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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튜브 뒷면 세로줄의 비밀은? 치약 잘 고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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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튜브 뒷면 세로줄의 비밀은? 치약 잘 고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 언니에요^^

리가 하루 3번, 매일 사용하는 치약. 

치약은 매일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 중 하나인데요. 치약 튜브 뒷면에 있는 세로줄이 있는 이유를 아시나요?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매일 사용하는 치약은 어떤 치약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치약 튜브 뒷면 세로줄의 비밀과 치약을 잘 고르는 꿀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치약이 이제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요즘엔 회사 화장실에서 양치질할 때 동료가 손에 든 치약을 유심히 살펴보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해요.

"수퍼마켓에서 산 치약을 쓰는 여자는 나밖에 없는 것 같아. 그래서 결국 이탈리아 '마XX' 치약을 구매대행으로 샀어요."


하루 세 번, 삼 분씩 양치질을 위해 사용하는 치약이 위생용품을 넘어 이제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옷, 화장품을 살 때처럼 성분과 포장을 보고 치약을 고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치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은 화장품 구매대행과 '직구'가 활발해지면부터 라고 하는데요. 

화장품과 의약품을 함께 파는 유럽의 약국에서 패션 소품처럼 독특한 치약을 사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유XX', 이탈리아의 '마XX'처럼 겉모양이 독특한 치약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산 일반 치약보다 적은 용량에 1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지만 개성을 보여주는 품목으로 여겨져 마니아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유XX을 즐겨 쓰는 분들중에는 "물파스를 입에 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향이 강하지만, 흰색 바탕에 새겨진 빨간 글씨가 예뻐서 계속 사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다"라고도 합니다. 



  치약, 비싼 것이 좋은것일까?


값비싼 유럽산 명품 치약의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라고 합니다. 

국산 치약 용량의 절반도 안되는데 가격은 1만원대입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치약을 화장품으로 규정하였기 때문에 검증절차가 느슨하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에선 치약을 의약외품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성분 함량 규제와 심사가 엄격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굳이 검증이 덜 죄고 값비싼 유럽산 치약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천연 치약이라고 하더라도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낼 거라고 기대하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치약을 고를때는 어떻게 고르는것이 좋을까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치약을 잘 고르는 꿀팁을 소개할게요^^



  치약을 제대로 고르는 3단계 꿀팁 


1단계. 큰글자부터 보자

치약에 보면 크게 쓰인 문구가 있지 않나요?

보통 충치에 좋고, 치주질환에 좋다는 말을 크게 써놓는데요. 이 문구에 쓰인 말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고 쓴 말이기 때문에 믿어도 된다고 해요.

TIP.

치약은 특정 효과를 내세워 강조하기 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실제 치약에 함유된 성분이 광고하는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1년에 한두차례 치약에 적힌 성분과 실제 성분이 일치하는지 검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2단계. 성분 확인하기

● 충치 - 불화나트륨, 일불소인산나트륨(입속세균이 부패하면 산을 만듭니다. 불소는 치야의 내산성을 높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 미백 - 탄산칼륨, 이산화규소(치태 제거능력을 높이는 물질로 치아의 마모도를 높여 치아 변색을 막습니다.)

● 치주질환 - 소금, 초산토코페롤(비타민E)(소금, 비타민이 함유된 치약은 잇몸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시린이 - 질산칼륨, 인산삼칼슘(치아의 마모도가 낮은 물질로 상아질에 방어벽을 형성! 시린이 통증을 완화합니다.)

 항균 기능 한다는 '트리클로산' 성분 주의 

치약에는 치석을 없애고 항균 기능을 하는 '트리클로산'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트리클로산 성분 치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체중 1kg당 300mg의 트리클로산에 14일간 노출되면 근육 긴장도가 떨어져 움직임이 둔해지고 다뇨증이 생긴다는 동물실험이 있다고 해요. 트리클로산은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주로 지방 조직에 축적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가슴 주변 지방조직에 쌓여 있다가 모유 수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기도 한다고 하니 치약 성분표에서 트리클로산이 없는 것을 고르거나,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썼을 때는 양치질 후 물로 입을 꼼꼼히 헹구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3단계. 유통기한 확인하기

치약도 부패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치약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치주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오래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패방지 물질을 첨가하지 않는 치약이 많아져 유통기한이 과거에 비해 6분의 1로 줄었다고 합니다.

TIP.

부패를 막기 위해 치약에 들어가는 파라벤은 발암물질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문제가 된 것은 대다수 치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경희대학교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라벤이 들어가있는 치약이라도 8번 이상 헹구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파라벤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유통기한이 짧아졌습니다. 



  치약 튜브 뒷면의 세로줄의 비밀


치약 용기 뒷면을 보면, 아랫부분에 검은색·빨간색·초록색·파란색 등의 사각형 모양의 짧은 세로줄이 표시돼 있는데요. 이전에 SNS를 통해 이 색깔이 '치약에 함유된 천연 성분의 양을 나타낸다'는 내용의 글이 퍼진적이 있었습니다. 

SNS에서 전해진 글의 내용에 따르면 용기 뒷면의 세로줄이 검은색이면 치약의 성분이 100% 화학물질로 이뤄져 있고 줄이 빨간색이면 화학 성분과 천연 성분이 혼합된 것, 초록색이나 파란색이면 완전한 천연 성분의 치약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 말이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NO입니다. 치약 뒷면에 있는 사각형 세로줄은 아이마크(eye mark)인데요. 용기를 인쇄할 때 기계가 치약 튜브의 중심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표시라고 해요. 센서가 아이마크를 잘 인식하게 하고자 아이마크에 다양한 색상을 넣는 것인데요. 치약 제조업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치약 뒷면 세로줄 색상은 제조업자의 단순한 잉크 색깔 선택에 달린 것이지 치약 성분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어떠셨나요?

치약은 우리가 매일 쓰는 만큼 더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는데요. 치약을 고를 때는 아무거나 쓰지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필요 성분을 골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데로 치약 잘 고르는 3단계 꿀팁을 참고하셔서 치약 성분별로 시린 이 예방, 입냄새 제거, 치아미백 등 효과가 다양하니 꼼꼼하게 살펴 보시고 고르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비싸다고 다 좋은 치약이 아니니 합리적인 구매 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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