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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폭립도시락 'GS 완전크면돼지' vs ‘CU 바베큐폭립’ 솔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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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폭립도시락 'GS 완전크면돼지' vs ‘CU 바베큐폭립’ 솔직비교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GS편의점에서 월드키친시리즈 2탄으로 폭립이 들어있는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이 출시됐어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기대를 뛰어넘는 맛과 비주얼로 꽤나 만족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CU에서도 폭립도시락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편의점 폭립도시락 ‘GS 완전크면돼지’와 'CU 바베큐폭립‘ 도시락을 꼼꼼하게 비교해 볼게요~



GS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가격은 4500원, 총 내용량 567g에 1112kcal에요. 폭립의 비주얼도 환상적이지만, 칼로리도 차원이 다르네요. 편의점 도시락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요. 



CU 바비큐폭립 도시락 가격은 4500원, 총 내용량 440g에 968kcal에요. CU도 칼로리가 절대 낮은 편이 아니지만 GS는 한자리수가 더 늘어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낮아보여요. 총 내용량이 GS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도 높을 수 밖에 없겠죠. 두가지 모두 가격은 동일하게 4500원이에요. 



GS 완전크면돼지의 메뉴 구성은 폭립, 후리가케밥, 옥수수, 소시지, 스파게티, 피클, 양배추절임이에요. 폭립과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고 한눈에 봐도 푸짐한 인상을 줘요. 



CU 바비큐폭립 도시락의 메뉴는 폭립, 카레밥, 파스타, 옥수수, 마늘, 소시지, 감자튀김, 피클이에요. 사이드 메뉴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고 밥이 가장 큰 차이가 있어요. CU는 카레밥 때문에 폭립과 카레밥에 시선이 나뉘는 것 같아요. 노란색 밥이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을 듯 해요.



밥부터 한숟가락 먹어볼게요. 먼저 GS의 후리가케밥은 폭립의 양념과 잘 어울리는 밥이었어요. 간이 살짝 되어있어서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CU의 카레밥은 카레로 맛을 낸 밥 위에 어니언마요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양파맛은 거의 안나고 오히려 약간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에요. 밥에서 카레향이 나는건 좋았는데, 밥 위에 뿌려진 소스를 비벼서 먹으니까 밥이 질게 느껴졌어요. 



GS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에 사이드 메뉴로 들어있는 소시지와 스파게티에요. 소시지 아래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있어서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특히 한입 깨물었을 때 톡 터지는 식감이 있어요. 스파게티는 소스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면에서 살짝 밀가루냄새가 나서 두 번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CU 바비큐도시락에도 통통한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두가지 도시락 모두 소시지는 따로 조리를 한게 아니라서 크게 차이는 없었어요. 그리고 네모모양의 감자튀김에 스위트칠리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다보니 약간 눅눅해졌지만, 한입에 쏙 들어가는 감자튀김이 먹을만 했어요. 



GS도시락에서 폭립을 서포트 해주는 해쉬포테이토, 채소 볶음이에요. 해쉬포테이토는 좀 퍽퍽했고, 채소는 모양을 예쁘게 잘라놔서 맛을 떠나 데코레이션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옥수수는 알이 탱글탱글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버터구이옥수수는 아니고 살짝 구운 옥수수였어요. 



CU도시락에 들어있는 파스타는 피자전문점 샐러드바에서 먹던 새콤한 케첩맛의 파스타에요. 그리고 CU의 옥수수도 그냥 살짝 구운 리얼 옥수수맛이에요. 한가지 독특한건 마늘이 들어있는 거였어요. 그런데 구운 마늘이 아니더라고요. 보통은 구운 마늘을 주는데 이건 생마늘을 익힌거에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매운기는 빠졌지만, 조금 생뚱맞은 조합이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폭립을 먹어봐야겠죠?! 도시락에 들어있는 비닐장갑을 손에 끼고 야무지게 먹어봤어요. 먼저 GS 완전크면돼지의 폭립은 크기가 큼직하고 립에 살이 많았어요. 진한 바비큐소스맛이 잘 배어들고, 소스는 끝에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CU의 폭립은 GS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스 색깔이 붉은편이고 새콤달콤한 맛이에요. GS가 진한 바비큐맛으로 조금 짭짤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 CU는 짠맛보다는 단맛이 더 강했어요. 소스 색깔 때문에 매콤한 맛도 살짝 기대했는데, 매콤함은 없었어요. CU도 립에 살이 꽤 많이 붙어있었는데, GS보다 크기가 작아요.  



폭립이 들어있는 GS ‘완전크면돼지’와 CU ‘바베큐폭립’ 도시락을 먹어봤는데, 두가지 모두 편의점 도시락에서 폭립을 맛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폭립 맛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소스맛의 차이는 입맛에 따라 골라먹으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45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서는 메뉴 구성에도 신경 쓴 흔적이 보이고, 큼직한 폭립이 3개씩 들어있어서 이정도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의점 폭립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GS ‘완전크면돼지’와 VS CU ‘바베큐폭립’ 도시락 솔직비교후기였습니다^^



★본 글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먹어보고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작성한 주관적인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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