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아이스크림의 3대천왕 떠먹는 버전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수박바, 죠스바, 스크류바는 아이스크림계의 스테디셀러죠. 아무리 맛있고 독특한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이 출시된다고 해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마트에 갔다가 수박바, 죠스바, 스크류바의 떠먹는 아이스크림 버전을 발견했어요. 반가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끼는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의 변신을 소개할게요~
감히 막대아이스크림의 3대천왕이라 말하고 싶은
수박바, 죠스바, 스크류바의
떠먹는 아이스크림 버전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머릿속에 바로 맛이 떠오르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이죠.
뚜껑을 열면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에서 먹었던
색감이 느껴져요.
그런데 아주 똑같은 느낌은 아니고
뭔가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이 원색의 느낌이라면
이건 파스텔톤의 느낌이에요.
수박 떠먹는 아이스크림부터 먹어볼게요.
집에 수박바가 있어서 같이 찍어봤어요.
수박바는 빨간색이 대부분이라
초록색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쉬워하죠.
그래서 요즘 거꾸로 수박바도 인기잖아요.
이건 빨간색과 초록색의 비율이 반반이에요.
빨간색 부분과 초록색 부분의
비율 차이에서 오는 아쉬움은 없을 것 같아요.
한입 떠 먹어보니
수박향이 느껴지면서 달콤한 맛이 나요.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러워서
떠먹기 편하지만,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아쉬움이 남겠네요.
이번엔 죠스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죠스바는 서늘한 느낌인데
떠먹는 아이스크림은 색깔이 부드러운 느낌이죠?
죠스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샤베트의 식감이 느껴졌어요.
맛은 죠스바와 비슷한데
더 달콤해요.
죠스바의 향에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추가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새콤달콤한 죠스바맛의 떠먹는 아이스크림~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이 딱딱해서
잘 못 먹는 어린 아이들도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스크류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역시 회오리치는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이 담겨져 있어요.
스크류바맛이 깔끔하게 느껴져요.
수박바, 죠스바 모두
기존의 막대 아이스크림맛과 비슷했는데
스크류는 떠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어요.
상큼한 딸기맛 아이스크림이에요.
역시 스테디셀러의 막대 아이스크림의 맛을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잘 표현했네요.
세가지 모두 부드러운 샤베트 식감이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과 가장 큰 차이였어요.
막대 아이스크림은 약간 얼음을 먹는 느낌이라면
이건 냉동실에 오래 얼렸는데도
부드러워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요.
그래서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냉동실에서 꺼낸 후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뭔가 복고스럽기도 하고 익숙한 듯 하면서 색다른
수박, 죠스, 스크류 떠먹는 아이스크림.
기존 막대 아이스크림 맛을 잘 살리면서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배가 되었네요.
올 여름 스테디셀러 막대 아이스크림 3종을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수박, 죠스, 스크류
떠먹는 아이스크림 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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