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에 나온 텔레비전 정전기 없이 청소하는 호텔식 청소법
텔레비전을 비롯한 가전제품들과 정전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죠. 특히 거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텔레비전은 정전기가 더 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만물상에서 소개된 호텔에서 정전기 없이 텔레비전 청소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이것’만 있으면 텔레비전 정전기를 한방에 잡을 수 있답니다^^
저희집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은
구형이다 보니
스피커가 화면 옆으로 붙어있어요.
요즘 출시된 같은 크기의 텔레비전에 비해
사이즈도 훨씬 크고
정전기도 많이 발생한답니다.
청소할 때마다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낮에 환기 때문에 창문만 조금 열어놓으면
눈 깜빡 사이에 먼지가 쌓여요...
그중에서도 텔레비전 윗면은 최악이에요ㅠㅠ
손가락만 잠시 스쳤을 뿐인데,
손가락 끝에 먼지가 뭉쳐서 나오더라고요.
이럴 때 필요한건 바로!!!
린스~~~
만물상에서 소개된 호텔 텔레비전 청소비법은
린스에요.
린스, 이젠 텔레비전에 양보해 주세요^^
호텔에서는 린스를 이용해서
가전제품의 먼지는 물론 정전기까지
한방에 해결한다고 해요!
저도 한번 도전해볼게요~
먼저 린스와 대야를 준비해주세요.
대야에 물을 받아주세요.
아무래도 따뜻한 물이 좋겠죠?!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 온도 충분해요.
따뜻한 물에 린스를 넣고 풀어주세요.
린스는 많이 넣지 않아도 돼요.
3번 정도 펌핑하면 딱 좋아요^^
린스로 청소를 하면
먼지와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전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요.
거기에 향긋한 향기까지 얻을 수 있으니
1석3조의 청소비법이네요~!!
린스물이 준비됐다면
청소에 사용할 걸레를 준비할 차례에요.
걸레라고 하기엔 상태가 좋죠?
아무래도 가전제품을 닦는 도구이다 보니
흠집이 나지 않게 부드러운 극세사 수건을 준비했어요.
마무리까지 해야 하니까 2개가 필요해요!
먼지랑 정전기 잡는 호텔식 청소 비법,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극세사 수건 1장을 린스물에 담가서
린스물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최대한 물기 없이 짜주세요!
이날 하루 먹은 칼로리를 모두 소모한다는 생각으로
있는 힘껏 짜면 돼요.
수건에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가전제품에 스며들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그다음 텔레비전을 골고루 닦아주는 거예요~
너무 세게 누르면서 닦지 말고
스르륵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부드러운 극세사 수건에 린스물까지 적혀서
의도하지 않아도 부드럽게 닦일거예요^^
텔레비전 윗면, 뒷면, 옆면 골고루 닦았으면
남아있는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다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정말 신기한건 처음 텔레비전을 닦을 때와는 다르게
뭔가 찌릿찌릿한 정전기 1도 없이
말끔히 제거된 느낌이 들었어요!
린스가 코팅제 역할을 하면서
먼지도 덜 쌓이고 정전기도 막아주는게
호텔식 청소 비법의 포인트였네요.
텔레비전에 먼지 뽀얗게 쌓이고
찌릿찌릿 정전기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린스 하나로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이상 만물상에서 소개된
호텔 텔레비전 정전기 없이 청소하는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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