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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에 걸쳐 직접 먹어본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 먹거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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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에 걸쳐 직접 먹어본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 먹거리15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가끔 필요한 생활용품이 있을 때 한꺼번에 구입하기 위해 이케아를 이용해요. 신나게 구경하기 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신나는 구경도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해야 더 즐겁죠~ 오늘은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에서 직접 먹어본 음식 15가지를 소개할게요^^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은 트레이카트에 음식을 담아 결제하는 방식이에요.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면 돼요. 



음료나 김치, 케이크 등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음식들은 접시에 담아 냉장고 속에 진열되어 있어요. 



특히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에는 연어 요리가 유명해요. 

연어랩, 연어샐러드, 절인연어~ 저도 연어를 워낙 좋아해서 꼭 하나씩은 골라 먹어요.




차가운 음식 외에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주문하면 바로 접시에 담아줘요. 



팬케이크나 김치전, 치킨 등은 원하는 만큼 접시에 담아서 계산해요. 



디저트로 먹으면 좋은 쿠키, 빵, 머핀 종류도 많아요.



과일은 딸기와 바나나가 있어요. 봉지에 포장되어 있어서 미리 구입한 후 쇼핑하다가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트레이카트에 음식을 담고 마지막에 한꺼번에 결제해서 먹으면 돼요. 3층 카트를 꽉꽉 채웠네요 ㅋㅋㅋ 이케아 푸트 레스토랑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음식을 맘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 식기도구가 준비된 코너가 보여요. 숟가락, 포크, 나이프 야무지게 챙겨서 본격적으로 먹어 볼게요~!!



1. 버섯스프 (2900원)

따뜻한 스프로 시작했어요. 잘게 다진 버섯이 들어있는 버섯스프에요. 버섯 식감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스프 그릇도 꽤 큼직한데 직접 담는거라서 꽉꽉 눌러 담았더니 양도 많아 가성비가 좋아요!



2. 키위샐러드 (2900원)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키위샐러드에요. 다양한 채소가 깨끗한 상태로 진공포장 돼 있고, 소스는 상큼해요.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아요. 



3. 연어야채오븐구이 (6900원)

연어를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오븐에 구운 요리에요. 감자, 적양파, 당근 등이 들어있고 사워크림을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요. 연어살이 꽤 두툼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같이 나온 사워크림에 찍어서 먹으면 느끼함도 없고, 상큼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4. 미트볼 (7900원)

귀여운 스웨덴 깃발이 꽂혀있는 미트볼이에요.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에서 비싼편에 속하는 메뉴죠. 미트볼을 으깬 감자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에요. 한입 크기 미트볼을 으깬 감자와 같이 먹으니까 예상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미트볼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소스가 없어도 간이 잘 맞아요. 



5. 김치전 (1500원)

지난번에 갔을 때는 없었는데, 김치전이 새로 생겼어요. 스웨덴스러운 푸드 레스토랑에 한국식 김치전~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죠?! 맛은 우리가 흔히 먹는 김치전과 같아요. 작은 김치전 3개에 1500원인데 조금 느끼할 수 있는 메뉴들 사이에서 매콤함과 칼칼함을 주는 음식이라 맛있었어요. 



6. 연어파스타 (3900원)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연어파스타에요. 연어파스타는 국물이 약간 생겼더라고요. 맛은 토마토케첩 맛이 강한데, 소스를 더 오래 끓이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먹다 보니 좀 짜요. 평소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겐 다른 음식을 추천하고 싶어요. 



7. 치킨 드럼스틱 (개당 2000원)

이건 치킨 드럼스틱이에요. 그냥 바삭바삭한 닭다리라고 보면 돼요. 이케아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아이들이 치킨을 잘 먹더라고요. 물론 저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근데 닭다리 하나에 2천원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8. 김치볶음밥 (2900원)

김치전 말고 또 다른 한식 메뉴 김치볶음밥이에요. 끝맛이 매콤하고 양도 푸짐해서 인기가 많아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김치볶음밥은 잘 익은 김치로 볶아야 제 맛인데, 덜 익은 김치를 사용해서 매콤한 맛은 나지만 2% 부족한 맛이었어요. 



9. 베지볼 (3900원) 

고기로 만든 미트볼도 있지만 채소로 만든 베지볼도 있어요. 미트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커리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베지볼은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다양한 채소의 맛이나 식감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매콤하면서 속이 살짝 덜 익은 타코야끼의 식감과 비슷했어요. 



10. 치즈돈까스 (5900원)  

치즈덕후인 제가 그냥 넘어갈리 없는 메뉴, 치즈돈까스에요. 상상했던 치즈가 쭉 늘어나는 돈까스는 아니었지만, 바삭하면서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치즈도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소스를 듬뿍 뿌려줬는데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보다 달달한 맛이 나요. 



11. 연어랩 (4500원)

연어와 채소를 또띠아 같은 밀가루 반죽에 넣고 돌돌 말은 연어랩이에요. 거의 연어 그대로의 맛이 나는데 간간하게 드시는 분들에겐 조금 싱거울 것 같아요. 채소가 싱싱해서 아삭아삭하고, 연어는 참치 같은 식감이었어요. 



12. 애플케이크 (2900원)

디저트로 고른 애플케이크에요.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쉽 가입하고 결제하면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컵을 줘요. 커피와 함께 먹기 위해 고른 디저트인데 달달해서 아메리카노와 먹기 좋았어요. 조금 퍽퍽한 감도 있어서 케이크는 꼭 커피와 드시길 추천할게요~



13. 감자튀김 (1000원)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사이드메뉴로 감자튀김을 골랐는데 한 그릇 당 1000원이에요. 감자튀김은 기본은 하는 맛이잖아요. 양도 많아서 어지간한 메뉴 하나 양과 비슷했어요. 또 소금이 뿌려져 있지 않아서 짜지 않아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아요. 

준비된 케첩을 접시에 담아서 먹어도 되고, 

치킨을 찍어먹는 양념치킨소스를 500원에 구입해서 찍어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어요^^ㅎㅎㅎ



14. 탄산음료와 커피

탄산음료는 1000원에 무한리필이이에요. 조금 특이했던건 컵이 일반 음료컵이 아니라 와인잔 같은 컵이었어요. 

그리고 커피는 멤버쉽으로 마신 공짜커피에요. 커피도 무한리필이라서 좋아요~



15. 핫도그 (1000원)

이건 이케아에서 모든 쇼핑을 마치고 계산하고 나오면 맛볼 수 있는 핫도그에요. 기다란 소시지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핫도그와 음료를 합해서 단돈 1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이케아에서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이 있어야 가능해요. 천원이라고 하기엔 핫도그 퀄리티가 상당하죠?! 소시지도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입맛에 따라 뿌려먹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상 이케아에서 직접 먹어본 음식 15가지에 관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이케아 푸드 레스토랑 이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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