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초 생연어로 만든 CU 신제품 ‘내가 초밥왕’ 먹어봄.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늘 CU편의점에 갔다가 정말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발견했어요. 신제품이라는 사실보다 더 끌리는건 생연어로 만든 초밥이라는 거예요. 지금부터 CU편의점 ‘내가 초밥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가 초밥왕’은
연어초밥 6개입에 4900원이에요.
가격적인 측면에서만 따진다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아니죠.
하지만 연어초밥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아닌 것 같아
가성비 따지지 않고 골랐어요.
연어가 정말 싱싱해 보이죠?
참고로 이 연어는 노르웨이산 생연어입니다.
회의 경우 신선도가 떨어지면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이건 비린내 1도 없고
연어의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이정도면 신선도는 인정해줘야겠죠?!
윤기가 흐르는 생연어의 자태.
이대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려고 했지만!!!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도시락 라벨을 자세히 읽어보니
직접 연어초밥을 만들어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순간 스친 이 도시락의 이름
내가 초밥왕.... 셀프라는 거죠ㅋ
처음엔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오히려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초밥용으로 알맞게 모양 잡힌 밥.
밥은 전자레인지로 딱 10초만 데웠어요.
간장과 와사비는 별도 포장되어 있네요.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사용했다고 해요.
밥 위에 와사비를 올려요.
와사비 넣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와사비를 올리니까
이제 진짜 초밥을 만드는 느낌이 나죠!
이제 연어만 올려주면 돼요.
연어를 살포시 밥 위에 올리면
생언어로 맛을 낸 연어초밥 완성이에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다른 종류의 연어초밥 도시락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연어의 싱싱함으로는 최고였어요!!!
가장 첫 번째 맛을 본 연어초밥은
간장을 찍지 않았어요.
초밥을 입에 넣으니까
연어가 정말 사르르 녹아요~
간장을 살짝 찍으면
단짠단짠한 간장의 맛 때문에
감칠맛이 살아나요.
여전히 연어는 부드러워요~
CU에서 생연어부심을 부릴 만 한 것 같아요.
한번, 두 번 맛을 보면
어느새 연어초밥이 없다는게 아쉬웠어요.
제가 워낙 연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연어전문점에서 구입한 연어초밥이 아님에도
충분히 신선하고 맛이 좋아요.
중간에 락교와 생강절임도 같이 먹으면
초밥 전문점 부럽지 않은
연어초밥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를 포함한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저격이 될 것 같아요.
특히 갑자기 연어초밥이 생각날 때
편의점에서 구입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상 편의점 최초 생연어로 만든
CU ‘내가 초밥왕’ 솔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