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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버거를 동시에! 이마트 신제품 ‘피자야 버거야’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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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버거를 동시에! 이마트 신제품 ‘피자야 버거야’ 먹어봄.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늘 이마트에 갔다가 사온 독특한 신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가끔 이마트에 가면 피자를 살까? 버거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이건 그런 고민이 필요가 없답니다. 피자와 버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이마트 신제품 ‘피자야 버거야’를 소개할게요~



이름 그대로 피자일까요? 버거일까요?

이마트 신제품 ‘피자야 버거야’는

피자와 버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로 가격은 9980원이에요.



갓 구워서 나온 따끈따끈한 상태 그대로

바로 포장해왔어요. 

토핑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한눈에 봐도 이것저것 토핑이 많아요. 



오면서도 계속 고민하게 되는 메뉴였어요.

이름에서도 피자인지 버거인지 고민한 흔적이 보여요.

결국 피자라고 불러야 할지, 버거라고 불러야 할지

여전히 고민중이랍니다... ㅎㅎ



박스를 열면 

도톰한 피자버거가 있어요. 

오늘 포스팅 상에서 피자버거라 부르기로 했어요^^



비주얼만 보면 버거보다는 피자에 가까워요. 

도톰한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이 올려진 모습이

마치 시카고피자와 비슷해요.



한가지 독특했던 건

피자와 버거 모두 

토속적인 느낌의 먹거리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피자버거 위에 뿌려진 빨간소스에서

한식의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일반적인 피자 도우와는 다른 빵이에요.

일단 그냥 봤을 땐 가루가 많이 떨어질 정도로

바삭바삭한 느낌이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피자버거의 속을 보면

버거의 느낌이 풍기기 시작해요. 

빵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고,

그 위에 버거 패티,

패티 위에 피자 토핑이 있어요. 



토핑이 올려진 패티를 살짝 들어봤어요. 

피자에 올라간 고기는

대부분 작은사이즈의 고기라면

이건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가 

통째로 들어있어요~



그리고 빵에는 치즈와 소스가 발라져있는데,

소스는 마요네즈 맛이 나고

치즈가 살짝 녹아서 소스를 덮고 있어요. 

소스가 있는 부분은 빵이 촉촉하네요.



토핑 재료를 살펴보면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양파, 파인애플 등이 

큼직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 

한식느낌 물씬 풍기는 소스!

소스에서 고추장 맛이 나요....

피자와 버거에 고추장, 참 오묘한 조합이에요.



빵은 곡물도우인데 끝부분이 굉장히 바삭해요.

다행히 속은 딱딱하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식감이 너무 건조했는데,

먹다보니 빵이 담백해서 좋았어요. 



일반적으로 피자에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는데,

이건 불고기버거 소스가 발라져있어요.

통째로 들어간 패티, 그리고 불고기버거 소스 때문에

피자보다는 버거에 가까운 맛이에요. 

그리고 매콤소스.

칠리소스보다는 고추장소스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피자와 버거에 어울리는 소스는 아니었어요.

소스가 많이 뿌려져 있지는 않은데,

소스가 과했으면 맛의 조화에 방해가 될 듯 해요.



솔직히 피자와 버거를 애매하게 같이 먹는 느낌이지만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

두가지를 동시에 먹는다는 표현보다는

피자 코스프레 하는 고추장소스 치즈버거라 말하고 싶어요! ㅋㅋㅋ

이상 독특한 이마트 신제품 먹거리,

‘피자야 버거야’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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