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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면양말 활용하는 특급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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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면양말 활용하는 특급노하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수면잠옷과 더불어 겨울철 잇템이 된 수면양말~ 포근하고 따뜻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착용해요. 하지만 수면양말은 조금만 착용감이 생기면 금방 늘어나는 단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그냥 버리긴 아깝죠. 오늘은 그냥 버리긴 아까운 늘어난 수면양말을 활용하는 특급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양말장을 정리했는데,

작년 겨울 열일한 수면양말을 찾았어요. 

아직 더 신을 수 있는건 넣어두고

곰발바닥처럼 늘어나서 못 신는걸로

2켤레 골랐어요. 



특히 주황색 수면양말은

작년에 어떻게 신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이렇게 늘어난 수면양말이라도

그냥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기엔 아깝죠.

지금부터 못 신는 수면양말의

200% 특급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요즘엔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집에서는 머그잔을 더 많이 사용해요.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이 머그잔으로 한가득 커피를 타 마시는데요.

손잡이가 없다보니

맨손으로 잡으면 너무 뜨거워요.

그래서 항상 입구부분을 아슬아슬하게 잡거든요.



수면양말만 있으면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방법은 또 얼마나 간단한지~

수면양말의 발목부분을 잘라주세요. 



그다음 머그잔에 끼워주기만 하면 끝^^

순식간에 컵홀더가 완성됐어요. 



뜨거운 커피가 담긴 머그잔도

덥석 잡을 수 있어요~

손에 닿는 촉감도 보들보들해서 정말 좋아요.

거기다 머그잔 온도 유지에도 도움이 돼서

따뜻한 커피를 더 오래 즐길 수 있어요.



늘어난 수면양말의

또 다른 특급활용법을 소개할게요. 

집에서 청소할 때 부직포밀대 많이 사용하시죠?

저희집은 멍멍이 2마리가 함께 있다 보니

멍멍이털 청소할 때 많이 사용해요.



부직포밀대전용 부직포패드가 따로 있는데,

찾아보니 한 장 남았더라고요. 

워낙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매번 살 때마다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요. 

이번에도 수면양말로 한방에 해결해볼게요.



머그잔홀더를 만들고 남은 

수면양말의 발 부분을 사용하면 돼요. 

수면양말 발 부분을

부직포밀대 양쪽에 끼우기만 하면 끝~



수면양말을 한 짝 그대로 

끼워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수면양말 길이가 짧다면

부직포밀대에 맞게 늘려주세요.

이미 늘어난 상태라서 조금만 당기면 쭉쭉 늘어나요.



그다음 세로로 길게 잘라서

넓적한 패드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반으로 가른 수면양말을

부직포패드를 끼우는 방법도 동일하게

부직포밀대에 끼워주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죠?!

수면양말은 먼지나 이물질 등이 정말 잘 붙어서

청소에 활용하면 그뤠잇이에요!!!



수면양말패드 끼우고

거실 몇 번 왔다갔다 했을 뿐인데,

멍멍이털, 머리카락에 먼지가 엄청 많이 붙었어요.

거기다 부직포패드는 재사용하기 쉽지 않지만,

이건 얼마든지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해요.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죠? ^^



겨울철 잇템 수면양말,

늘어나서 못 신는 수면양말 하나쯤 있으실 거예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더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이상 오래된 수면양말 활용하는 특급노하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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