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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도 철판에서 볶았다는 GS25 ‘철판볶음밥’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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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도 철판에서 볶았다는 GS25 ‘철판볶음밥’ 도시락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뜨거운 철판위에서 볶아내는 볶음밥은 생각만해도 군침이 돌아요~ 직접 철판에 볶음밥을 해먹기는 어렵지만 편의점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철판볶음밥이 있어요. 오늘은 GS25의 ‘철판볶음밥’도시락을 소개할게요^^



철판볶음밥 도시락이 눈길을 끈건

외관상 개성이 넘치는 도시락은 아니었지만

280도 철판에서 볶았다는 멘트 때문이었어요.

물론 방금 조리한건 아니지만

뜨거운 철판위에서 볶아낸 밥 맛을 기대하며

‘철판볶음밥’ 도시락을 먹어볼게요. 



가격은 4300원인데 메인메뉴가 볶음밥이라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총 내용량 371g에 687kcal에요.

물론 나트륨함량 굉장히 높아요.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 때 포기할 부분이죠...



구성품을 살펴보면

도시락과 별첨소스, 숟가락&나이프 세트에요. 

숟가락과 나이프 세트는 사소하지만

나름 센스있는 느낌이었어요.



따로 동봉된 숯불간장소스는,

닭고기에 뿌려서 먹으면 돼요. 



닭고기에 숯불간장소스를 뿌렸어요. 

단짠단짠의 스멜이 확 풍기더라고요~

이제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맛있게 먹어볼게요.



철판볶음밥이 메인이라서 양도 제일 많아요.

넓적한 닭고기, 너비아니, 튀김만두가 있고,

피클과 볶음김치도 들어있어요.



밥은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띄었어요. 

특별한 향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흰밥보다 훨씬 맛있어 보였어요. 



햄, 감자, 당근, 파 등이 들어있는데

정말 작게 썰었더라고요. 

밥알은 생각보다 고슬고슬한데,

다른 재료들의 식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일단 밥은 짜요ㅋㅋ

밥에 되어있는 양념이 짠맛이 강했어요. 

그런데 나름 철판에서 고슬고슬하게 볶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조금 기름지긴 하지만 볶음밥의 식감은 좋았어요.



철판볶음밥의 기름진 부분을 잡아줄

볶음김치와 피클이에요. 

볶음김치는 뭐 워낙 익숙하고 누구나 다 아는 맛이고,

피클은 수제피클 느낌인데 

아삭아삭하면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메인메뉴인 철판볶음밥 못지 않은 비주얼의

고기고기한 반찬을 먹어볼게요. 

숯불간장소스로 윤기를 더한 닭고기가 시선강탈이에요.



닭고기 껍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껍질을 좋아하진 않아요.



포크숟가락과 나이프를 이용해서

넓적한 닭고기를 썰었어요. 

닭고기가 두툼하고 껍질까지 같이 있어서

써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닭고기 완전 엄지척이에요!!!

오븐에 구워서 기름기가 쏙 빠졌어요.

거기다 고기는 두툼하지만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요.



닭껍질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서

반정도는 닭껍질을 떼어내고 먹었지만

그냥 먹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숯불간장소스는 길에서 파는 닭꼬치의

데리야끼 소스맛과 비슷해요.

달콤하고 짭조름하고 

전형적인 닭고기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너비아니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식품 맛이에요. 

그나마 너비아니에도 숯불간장소스를 뿌려서 먹으니까

냉동식품에서 살짝 up된 맛이더라고요. 



튀김만두는 큼직했어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는 

편의점 도시락 튀김메뉴들의 고질적인 눅눅함.

다른 도시락에 비하면 이건 나름 선방했어요.

눅눅하긴 하지만 바삭한 식감도 있긴 해요.



편의점 볶음밥 중에서는 

그래도 밥의 식감이 살아있더라고요.

철판볶음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280도 철판에서 볶았다는 

GS25 ‘철판볶음밥’ 도시락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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