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필수 쇼핑템 ‘로이스초콜릿’ 일본판 4종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씩은 꼭 사온다는 로이스초콜릿~ 저도 얼마전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몇 개 구입했는데요, 오늘은 면세점 필수 쇼핑템으로 꼽히는 ‘로이스초콜릿’의 일본판 4종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로이스초콜릿.
처음엔 하나만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고르다보니 꽤 많이 구입했더라고요.
초콜릿의 특성상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외부 열을 차단해주는
팩에 넣어서 포장해주더라고요.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아이스팩 포장도 가능해요.
제가 구입한 로이스초콜릿은
마일드카카오, 사쿠라, 녹차, 오리지날 4종이에요.
가장 먼저 맛을 본건 사쿠라.
일본 봄한정판이라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사쿠라향이
입안에 넣는 순간 진하게 느껴졌어요.
일단 연한 핑크빛 생초콜릿이 입안에서 살살 녹고
생각보다 단맛이 굉장히 강했어요.
다른 맛보다 사쿠라가 훨씬 달콤하더라고요~
맛은 베스킨라빈스의 베리베리스트로베리를
달콤하게 초콜릿으로 만든 것 같아요.
두 번째 로이스초콜릿은 마일드 카카오에요.
오리지날 로이스 초콜릿과 비슷한 맛인데
끝맛에서 카카오향이 나요.
밀크초콜릿에 가까운 맛이 나는데,
카카오향이 더해진 느낌이에요.
세 번째는 녹차맛 로이스초콜릿이에요.
케이스만 봐도 녹차스럽죠?! ㅎㅎ
달콤 쌉싸름한 녹차맛!
제가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저의 최애 녹차 아이스크림인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 초콜릿 버전 같았어요.
단맛도 단맛이지만
쌉싸름하게 퍼지는 녹차향 때문에
끝맛이 깔끔해요.
마지막은 오리지날이에요.
로이스 오리지날이야말로
두말 하면 입 아픈 생초콜릿이죠.
입안에서 살살 녹는 생초콜릿이 정말 맛있어요.
마일드카카오, 사쿠라, 녹차도 맛있지만
역시 로이스는 오리지날이 진리라는^^ ㅋㅋ
진한 초콜릿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살살 녹아요.
다른 맛도 비슷한 식감인데도
오리지날이 좀 더 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역시 쇼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가 있네요~
초콜릿 하나로 느끼는 달콤한 행복.
이상 일본여행 필수 쇼핑템으로 꼽히는
‘로이스 초콜릿’ 일본판 4종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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