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폭탄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맛! 백종원 ‘바나나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칼로리. 세상에는 칼로리 폭탄이란 걸 알면서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맛이 있어요. 오늘은 작정하고 그 맛을 느껴볼까 해요ㅋㅋ 백종원 ‘바나나토스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백종원님이 방송에서 소개한 이 레시피는
작정하고 살 찌고 싶은 분들게 추천할 정도로
고칼로리를 자랑해요.
물론 전 1년 365일 다이어트중이지만,
가끔은 이런 맛이 간절할 때가 있죠^^
[바나나토스트 재료]
바나나, 식빵, 땅콩버터, 모짜렐라치즈, 버터.
바나나는 일정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주세요.
식빵에 땅콩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어차피 먹는거 칼로리는 잊고
빈틈없이, 아낌없이, 듬뿍 발라요 ㅋㅋㅋ
땅콩버터 바른 식빵 위에
슬라이스 바나나를 빼곡하게 채우고,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까지 산처럼 쌓아요!
땅콩버터 + 바나나 + 모짜렐라치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이제 식빵으로 덮어주면 준비 완료.
프라이팬에 그냥 구워도 되지만,
우리 작정하고 먹기로 했잖아요~
버터 두르고 칼로리에 풍미까지 더해볼게요^^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토스트를 뒤집을 때
녹지 않은 모짜렐라치즈가 후두둑 떨어질 수 있으니까
한손은 뒤집개로 들고, 다른 한손으로 잡아서 뒤집어요.
폭탄 칼로리라고 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
백종원 ‘바나나토스트’가 완성됐어요^^
식빵 사이로 빼꼼 존재감 드러내는 바나나~
바나나토스트를 반으로 가르면
그 안에서 달콤한 바나나향과 함께
모짜렐라치즈가 스르륵 흘러요~
토스트 겉면은 버터의 풍미가 감싸주고
그 안에 엄청 고소한 땅콩버터,
마치 잘 쪄진 고구마 식감같은 바나나는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 달콤향긋한 향이 나요.
그리고 치즈치즈~~~
치즈는 1년 365일 토스트를 만나면 인생맛이 되죠 ㅋ
원래 백종원님이 공개한 레시피에는
초콜릿도 들어가지만
초콜릿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아요 ㅋ
그런데 그 단맛이 무작정 단맛이 아니라
과일의 향이 더해져서
아주 기분좋은 단맛이 느껴져요!
바나나가 주는 포만감 때문에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우울하거나 기운 없을 때 당 충전용으로
꼭 한번 드셔보세요~
칼로리 폭탄이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
백종원 ‘바나나토스트’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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