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만 데우면 조리 끝! 편의점 버거 5종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편의점 햄버거는 주문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고, 포장을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로 30초만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또 워낙 햄버거 종류가 다양해서 어지간하면 입에 맞는 버거 1~2개는 있을거예요.
오늘은 직접 먹어본 편의점 버거들 중 기억에 남는 맛 5가지를 골라서 소개해드릴게요^^
1. 양념치킨버거
GS25의 양념치킨버거는
닭다리살 패티와 양념치킨소스맛이 매력적인 버거에요.
가격은 2500원이고,
총 내용량 155g에 453kcal에요.
맨질맨질 윤기가 흐르는 번은
다른 일반 번에 비해 더 쫄깃한 식감이 있고,
양념치킨을 그대로 빵 속에 넣은 듯한 맛이었어요.
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패티는 닭다리살로 만들어서 퍽퍽하지 않아요.
정말 이름그대로 양념치킨맛 딱 그대로에요!
2. 데리버거
햄버거 사이즈는 작은편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호불호 없는 맛 데리버거에요.
GS25의 데리버거 가격은 1800원,
정말 가볍게 요기할 수 있는 버거로
총 내용량 154g에 350kcal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스맛으로
아삭아삭 새콤한 피클맛이 좋았어요.
패티 사이사이에 약간 찝찝한 흰뼈(?)가 보이지만
18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패티 두께도 두툼하고 맛이 괜찮아요.
3. 통통한 새우고로케버거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세븐일레븐의 통통한 새우고로케버거에요.
가격은 2300원이고,
총 내용량 151g에 405kcal에요.
햄버거 번이 뭔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폭신함이 살아있었어요.
패티로 리얼통살새우까스를 사용했는데,
실제로 새우살이 눈으로도 확인이 되고
프랜차이즈 새우버거와 비교해도
맛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뒤지지 않아요.
4. 치즈번머쉬룸버거
수제버거 느낌 물씬 풍기는
CU의 치즈번머쉬룸버거에요.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서 구운 치즈번이 시선강탈!
가격은 2500원이고
총내용량 130g에 355kcal에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진한 치즈향이 번지면서
속에 들어있는 슬라이스치즈가 녹아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저격 버거랍니다~
치즈 속에서 버섯이 살짝살짝 쫄깃한 식감을 주고
상대적으로 패티의 저렴한 맛이 아쉽긴 하지만
편의점 버거들 중 고퀄이라 말할 수 있어요.
5. 추억의 햄버거
추억을 소환하는 맛!
GS25 추억의 햄버거에요.
가격은 2,300원이고
여기서 추억은 길거리에서 먹던 토스트에요^^
사실 처음에 이 비주얼을 봤을 땐
뭔가 야채도 보이지 않아 썰렁한 것 같고,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반으로 잘라보면
왜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날 때’라고 써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운데 들어있는 패티가 일반 고기패티가 아니라
햄에 튀김옷을 입힌 패티였어요.
계란과 다진피클, 아주 약간의 양상추,
그리고 소스도 케첩이에요.
길거리 토스트와 햄버거를 반씩 합쳐놓은 듯한
추억소환용 버거에요.
간편하게 데워서 먹기 좋은 편의점 햄버거~
오늘 점심은 햄버거 어떠세요? ^^
이상 30초만 데우면 조리 끝!
편의점 햄버거 5종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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