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맛집의 5가지 비법이 담긴 생생정보 ‘도토리묵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탱탱하고 고소한 도토리묵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기도 해요. 그중에서도 갖은 채소와 버무려 입맛 돋우는 도토리묵무침을 빼놓을 수 없죠. 단순히 양념 넣고 무치는게 아니라 무려 5가지 노하우가 담긴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도토리묵무침~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도토리묵무침은 별미 중의 별미로 꼽혀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뭔가 비법이 필요한 것 같죠.
생생정보 황금레시피에서 나온
도토리묵맛집의 5가지 비법이면 문제없어요~
[도토리묵무침 재료]
도토리묵, 상추, 깻잎, 양파, 당근, 부추,
고춧가루, 간장, 들기름, 참깨, 김가루.
가장 먼저 도토리묵을 썰어요.
도토리묵을 썰 때
칼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바르고 썰면
반듯하게 잘 썰려요.
여기서 등장하는 첫 번째 TIP.
도토리묵은 가로 2cm, 세로5cm
긴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길쭉하게 썰어야
양념도 골고루 배고 먹기도 편하다고 해요.
묵을 썰었으면 이제 채소 손질을 시작해요.
여기서 다시 등장하는 두 번째 TIP.
채소의 흙이 남아있는 끝부분은 아낌없이 잘라주세요.
상추, 깻잎, 부추, 당근,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여기서 또 다른 팁을 눈치 챘다면
당신은 센스쟁이 ㅋㅋㅋ
여기서 또 등장하는 세 번째 TIP.
채소를 손질할 때
묵과 채소는 모두 같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채소를 큰 볼에 담고
감칠맛 나는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
도토리묵 반모 기준으로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들기름 1.5큰술, 참깨 1.5큰술,
그리고 김가루도 4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손으로 살살 20번 정도 무쳐주세요.
채소에 양념이 배어서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고 난리에요 ㅋㅋ
근데 도토리묵을 빠트렸다고요???
여기서 등장하는 네 번째 TIP.
채소와 양념만 먼저 버무린 후
도토리묵은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처음부터 도토리묵을 같이 넣고 무치면
묵이 다 부서질 수 있어요.
그리고 등장한 대망의 다섯 번째 TIP.
바로 물이에요.
묵만 넣고 무치면 묵이 너무 뻣뻣하기 때문에
도토리묵에 물을 살짝 묻혀주는 정도로 넣어요.
저는 4큰술 넣었어요.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먹음직스러운 도토리묵무침이 완성됐어요~
이제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그냥 먹어도 부답스럽지 않게
간도 잘 맞고 양념이 정말 잘 배었어요.
도토리묵과 채소를 같은 길이로 썰어서
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나오는 것 같아요~!
탱탱하고 쫀득한 도토리묵 한입.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으로 먹으면 더 맛있고,
막걸리 한잔과 곁들이면 더 더 맛있는거 아시죠? ㅋㅋ
도토리묵을 마지막에 넣고 무쳐서
길쭉한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더라고요~
게다가 채소도 숨이 죽지 않아서
재료들의 식감이 정말 예술이에요.
특히 제가 전에 만들던 것 보다
채소가 길쭉길쭉, 큼직큼직한데
그래서 더 양념도 잘 배이고 맛있는 것 같아요.
도토리묵 반모로 만들었는데,
여러 가지 채소랑 같이 무쳐서 양도 푸짐해졌어요.
도토리묵 없이 채소만 먹으면
레알 밥도둑이더라고요^^
맛있게 양념해서 갓 무쳐낸 겉절이 같아요.
한 개도, 두 개도 아닌
무려 5가지 노하우로 만든 도토리묵무침.
중요한건 5가지 노하우가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온 가족 여름 별미로 도토리묵무침 괜찮네요^^
이상 5가지 노하우가 담긴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도토리묵무침’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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