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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 없이도 제습할 수 있는 ‘천연제습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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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 없이도 제습할 수 있는 ‘천연제습기’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이 되면 습도가 높아져요. 이제 조금 있으면 장마가 시작되는데,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꿉꿉함이란... 여름철 집안 구석구석 높은 습도를 잡아줄 제습기가 필요한 순간이죠! 

오늘은 물먹는 하마 없이도 경제적으로 집안 제습이 가능한 ‘천연제습기’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주 간단한 재료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천연제습기를 만들어 볼게요~

천연제습기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굵은소금, 테이크아웃 음료컵

거즈손수건, 다시백, 고무줄, 이에요.



천연제습기의 핵심은 굵은소금이에요. 

물론 염화칼슘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겠지만

염화칼슘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맨손으로 만져도 무해한 굵은소금을 사용했어요.



보통 굵은소금은 간수를 뺀 상태이긴 하지만

소금 속에 수분기가 남아있어요.

그래서 좀 더 제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금을 덖아서 남아있는 수분을 모두 날려줘요. 

소금을 덖을 때 센불에서 하면

소금이 마구 튈 수 있으니까 중불로 해주시고요,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하게 되면

코팅이 다 벗겨질 수 있으니까 피해주세요~



한번 덖아낸 소금은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거림 없이

뽀송뽀송하고 바싹 마른 느낌이에요.



여름엔 시원한 음료 테이크아웃 해서 많이 드시죠?

다 마신 테이크아웃 음료컵을 깨끗하게 씻어서

제습기 용기로 사용할거예요. 



소금을 담을 주머니는 다시백으로 하고,

거즈손수건도 준비했어요. 

천연제습기는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사용할거라서

비주얼도 무시할 수가 없죠 ㅎㅎㅎ

자투리 리본끈도 준비했어요. 없으면 패스! ㅋ



다시백에 굵은소금 넣고

소금주머니를 만들면 준비 끝.



테이크아웃 음료컵의 뚜껑을 거꾸로 집어넣어서

  가운데 구멍이 컵 안쪽을 향하게 넣어주세요.

준비해둔 소금주머니를 컵에 넣어요. 

 거즈를 덮어서 뚜껑을 만들고, 고무줄로 고정시켜요. 

 리본으로 꾸며준 후, 거즈 깔끔하게 잘라서 마무리~



만약 다시백이나 거즈손수건이 없는 분들은

물티슈를 말려서 사용해도 돼요. 

완전히 마른 물티슈를 잘라

뚜껑 구멍부분에 붙여서 가려주고,

거즈손수건 대신 물티슈로 덮어도 괜찮아요~



인체에 무해함 1도 없는 천연제습기 완성이에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경제적이고,

만들기도 정말 쉬워요!



특히 굵은소금을 활용한 천연제습기는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천연제습기를 사용하면 소금이 습기를 머금는데,

만약 소금에서 떨어진 물이 컵 바닥에 고인다면

그건 정말 습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소금이 촉촉해지는 것 같으면

소금주머니를 꺼내서 햇빛에 바짝 말리거나

불에 덖아주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해요^^



이제 얼마 후면 장마가 시작될텐데,

높은 습도 때문에 미리 고민중이라면

천연제습기로 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화장실이나 신발장 등에는

1년 365일 두고 사용해도 정말 좋아요^^

이상 물먹는 하마 없이도 제습할 수 있는 

‘천연제습기’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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