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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반찬 초간단 레시피 ‘일본식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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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반찬 초간단 레시피 ‘일본식 두부조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가끔씩 다른나라의 요리를 맛 보면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똑같은 재료를 이용해도 뭔가 다른 맛과 향을 내는데요. 

오늘은 이웃나라 일본의 가정에서 즐겨먹는 ‘두부조림’을 만들어볼게요^^



일본식 두부조림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반찬으로

단짠단짠한 양념이 포인트에요!

[일본식 두부조림 재료]

두부, 베이컨, 부추, 숙주나물.



베이컨과 부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를 조리할 때 물기가 많으면 기름이 튀니까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물기를 날려준 후,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이제 단짠단짠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두부 500g 기준으로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굴소스 2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일본식이라고 해도 양념은 다 비슷비슷해요 ㅋㅋ



큼직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썬 두부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두부의 모든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두부가 타지 않게 불은 중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는

이대로 그냥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미리 만들어둔 단짠단짠 양념을 두부에 부어서

양념이 잘 밸 수 있게 졸여줘요.

이때, 양념을 다 넣지 말고

반쯤 붓고 반은 남겨두는거 잊지마세요!!!

양념에 졸인 두부조림은 따로 빼 주세요.



사실 베이컨이나 숙주나물 없이

이 양념 두부조림만 있어도 맛있긴해요^^ ㅋㅋ



베이컨을 볶다가 베이컨이 어느정도 익으면

숙주나물과 부추를 넣어요.



이제 남은 양념을 붓고 휘리릭 볶아주면 돼요. 

센불에서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고,

양념은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어요. 



휘리릭 볶아낸 숙주나물, 베이컨, 부추를 담고

그 위에 두부조림을 올리면

먹음직스러운 일본식 두부조림~ 완성이에요^^

아삭함이 살아있는 숙주나물과

단짠단짠 양념이 잘 배어든 두부는

냄새만으로 식욕을 돋워줘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단짠단짠 두부조림~

노릇노릇하게 구운 겉면은 쫄깃함이 느껴지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특히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완전 밥도둑이에요^^



숙주나물은 재빠르게 볶아내서 아삭아삭하고

중간에 씹히는 베이컨 맛이 좋아요. 

두부 없이 먹으면

색다른 나물 반찬을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맛있는건 

두부 위에 숙주나물, 베이컨, 부추 올려서

밥 한숟가락과 같이 먹는게 최고 꿀맛이죠^^



더운 여름엔 너무 삼삼한 요리보다

살짝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이 땡기는데,

밥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밥도둑이에요.

일본 가정식반찬 ‘두부조림’

반찬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익숙한 듯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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