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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밥도둑 보양식 GS25 신제품 ‘완도전복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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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밥도둑 보양식 GS25 신제품 ‘완도전복장’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해마다 여름이 되면 편의점에도 보양식 바람이 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보양식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있어요.

보통은 도시락으로 출시되는데,

이번 GS25에서 색다른 보양식을 출시했네요. 

몸에 좋은 밥도둑으로 유명한 전복장! 

2018년 GS25 버전으로 맛을 봤어요^^



GS25 ‘완도전복장’

가격은 4,500원이고

국내산 완도 전복이 들어있어요. 

전복이 워낙 고가의 영양식이긴 하지만

4500원이라는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지네요...



가벼운 안주, 간편한 반찬으로 추천하고 있어요.



뒷면을 보면 제품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 등이 나와있어요.

전복 껍질이 일부 깨져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글에서 잠시 멈칫!



종이커버에서 내용물을 빼내면

가장 먼저 빨간색 커팅칼이 나와요.

끝부분이 굉장히 날카로워서

작지만 성능(?)이 좋더라고요 ㅋㅋ



그런데 커팅칼이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진공 포장된 비닐을 벗기는데,

손으로 잡고 떼도 완전 쉽게 떼어지더라고요.

물론 손에 힘이 없는 분들도 많을테니까

배려라고 생각하면 좋겠죠? ^^;



뚜껑을 여는 순간

짭조름한 간장 냄새가 순식간에 퍼져요.



짭조름하면서 새콤한 간장 냄새에 군침이 돌아요~



안에 들어있는 전복 하나 골라서 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엄청 큼직한 전복이 들어있을거라는 기대는 안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크기에 한참 못 미치는 

미니미니한 전복이었어요. 

뒷면을 돌려보면 손질은 참 깔끔하게 잘 됐네요~



작지만 한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 편할거라며

전복이 작은 나름의 이유를 찾아봤어요...

그리고 완도 전복이잖아요^^



안에 들어있는 전복을 다 꺼내봤는데,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그나마 제가 처음에 잡았던 전복이

가장 큰 사이즈였다니!!!



사진 속에서 가장 커 보이는 전복이

제가 처음에 고른 전복이에요.

그 주변에 있는 전복들은 다 훨씬 작았어요. 



가장 큰 전복은 손가락 2마디정도 되고,

작은 전복은 1마디정도에요.



전복을 빼면 양파와 고추가 보여요.

양파는 새콤하게 잘 익었고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을 내요. 



소스만 따로 맛을 보면

짠맛은 당연하고요~

새콤하게 톡 쏘는 맛이 있어요.



그냥 먹기엔 간이 세지만,

기본적인 장류의 간에 비하면 괜찮았어요. 



전복을 반으로 잘라보면

속까지 간장소스가 잘 배었어요.

고추와 양파의 삭힌 맛이 개운함을 주고

밥 한숟가락에 전복 하나씩 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이에요. 



크기는 작지만 비린내가 없고,

적당히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간장소스맛 때문에 전복 본연의 맛은 느끼기 힘들어서

솔직히 보양식을 먹었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그런데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먹으면

이거 하나만 가지고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어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재구매하긴 힘들 것 같고요,

편의점 간편 보양식으로

국내산 완도 전복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맛을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여름을 겨냥한 편의점 간편 보양식 

GS25 신제품 ‘완도전복장’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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