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족을 위한 편의점 1인분 중화요리 세븐일레븐 ‘양장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혼자서 중화요리를 시켜먹을 때
짜장면이나 짬뽕처럼 한그릇 메뉴는 가능하지만
요리는 1인분만 주문하는게 쉽지 않아요.
면이나 밥, 요리가 포함된 1인세트도 있지만
양장피가 포함된 세트는 거의 없죠.
오늘은 혼밥족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양장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세븐일레븐 신제품 ‘양장피’에요.
가격은 3900원이고,
양장피 단일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이에요.
참고로 총 내용량 224g에 315kcal에요.
뚜껑을 열면 혼밥족이 소화 가능한
1인분 양장피가 들어있어요.
물론 1인분이라고 명시된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혼자 먹을 양이죠^^;
겨자소스는 따로 용기에 들어있어요.
뚜껑을 열면 양장피의 맛을 살려주는 겨자향이 확!
퍼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약하네요 ㅋ
양장피의 메인은 당연히 양장피겠죠?!
10.78%의 양장피가 들어있어요.
양장피에 들어있는 채소를 살펴볼게요.
채 썬 당근, 피망, 양배추가 있고,
목이버섯도 들어있어요.
얇게 부친 계란지단과
깔끔하게 손질된 오징어 딱 2개!
피망, 양파, 당근,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볶은 재료를 마지막으로
양장피 속 재료 소개를 마칠게요!
재료들을 한데 골고루 섞었어요.
겨자소스를 넣기 전에 맛을 봤는데,
알싸한 겨자향은 없지만 간은 충분하더라고요.
겨자소스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넣는데,
저는 한통 다 넣었어요.
겨자소스 한통 다 넣고 골고루 섞었는데,
겨자향이 강하진 않네요.
아무래도 보편적인 입맛에 맞춰야 해서
아주 자극적인 맛은 아닌 것 같아요.
처음엔 양이 적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혼자 먹기엔 딱 좋은 양이었어요.
그리고 양장피 단일메뉴라서
한끼 식사보다는 술안주에 더 어울리는 듯 해요~
넓적한 양장피로 쌈 싸듯이 한입.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들의 식감도 좋고,
양장피는 쫄깃해서 맛있어요.
겨자향이 강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역시나네요.
한입 먹으면 겨자향이 올라오긴 하지만
코가 뻥 뚫리는 그 맛이 조금 부족해요!
딱 2개 들어있는 오징어도 올려서 맛을 보면
좀 더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작지만 재료가 다양해서
양장피 느낌은 제대로 재현한 듯 해요.
짠맛, 단맛, 새콤한맛, 매콤한맛 등
간이 센편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단, 톡 쏘는 겨자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겨자를 추가해야할 것 같아요.
혼자서도 당당하게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는
편의점표 양장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술안주나 별미로 괜찮은 먹거리에요.
이상 혼밥족을 위한 편의점 1인분 중화요리
세븐일레븐 ‘양장피’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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