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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개 한정!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수원인기빵 ‘치즈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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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개 한정!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수원인기빵 ‘치즈바게트’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경기도 수원의 한 빵집에

하루 200개만 한정 판매되는 빵이 있어요. 

빵이 나오는 시간을 맞추지 않으면

헛걸음할 때도 많다는 그 인기빵.

‘치즈바게트’를 소개할게요^^



수원의 빵 맛집으로 유명한 하얀풍차에는

하루 200개만 한정 판매되는 빵이 있어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0.1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고

치즈옷을 입은 치즈바게트에요. 



정통바게트보다 작은 사이즈의 치즈바게트 가격은

4,200원이에요.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정판매라고 하니까,

빵집에 갈 때마다 트레이가 비어있는 모습을 보니까     

일단 빵이 있을 때는 꼭 사게 되더라고요. 

황금빛에 가까운 치즈색으로

바게트 전체를 도배한 비주얼도 정말 독특해요. 



치즈바게트를 구입하면 케이스에 담아

비닐 포장을 해줘요.

매번 느끼지만 이 포장법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이게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치즈바게트는 치즈의 비주얼이 생명인데

비닐이 닿는 순간 

치즈가 다 뭉개져버리거든요...



비닐을 벗겨내면

치즈가 떨어져나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바게트 속까지 온통 치즈치즈해서

오렌지색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위에 덮여진 치즈가 떨어져나가서 아쉬워요.



이정도면 치즈 떡칠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죠^^;

그런데 신기한건

보통 노란색 치즈를 떠올렸을 때

짭조름하게 퍼지는 치즈향이 나지 않아요.

치즈바게트를 처음 먹었을 때 그게 가장 의아했어요.



바게트 겉면만 치즈토핑이 된게 아니라

빵 속까지 치즈가 듬뿍 발라져 있어요. 



치즈바게트는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먹는걸 권해요.

그래서 저도 전자레인지로 30초 데웠더니,

치즈가 살짝 녹아내리면서

마치 기름칠을 한 것처럼 윤기가 반질반질 흘러요.



따뜻하게 데우면

치즈향이 처음보다는 진해져요.

바게트모양 그대로에

황치즈분말로 덮인 빵인데,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정말 독특했어요. 



따뜻한 치즈바게트를 먹으면

처음엔 단맛이 느껴지다가

그 단맛이 점점 치즈맛과 향으로 변해요. 

짭조름한 슬라이스치즈맛을 상상하는 분들이 많은데,

치즈향에 단맛이 더해진 빵이에요.



데우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는

바게트 특유의 질긴 식감이 많이 나는데,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으면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특히 치즈소스가 정말 골고루 발라져 있어서

바게트 속이 달콤촉촉해요. 

단, 전자레인지로 데운 빵은 

시간이 지나면 질겨지는거 아시죠?

이것도 바로 먹으면 맛있는데,

데우고 시간이 지나서 먹으면 식감이 너무 별로에요.



치즈바게트는 반죽 자체에도 치즈분말을 넣어서

바게트가 주황색이에요. 

실제로 맛을 보면 치즈맛이 진한건 아니지만

색깔 때문인지 누가봐도 치즈빵같죠?!



그리고 한가지.

치즈바게트 드실 때는 꼭 장갑 끼고 드세요 ㅋ

이거 한번 먹고 나면 

끈적한 치즈소스와 기름기 때문에 손이 엉망이에요.



가끔 하얀풍차에 가면

치즈바게트를 사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솔직히 그정도로 기다려서 먹을 빵은 아니고요 ㅋ

운 좋게 빵을 사러 갔는데 치즈바게트가 있다면

한번은 먹어볼만한 빵이에요^^ 




이상 하루 200개 한정판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수원의 인기빵 

‘치즈바게트’ 솔직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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