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유명먹거리가 마트에! 빅마켓 ‘강릉꼬막비빔밥’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각 지역에 가면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 먹게 되죠.
강릉에서 유명한 먹거리인 꼬막비빔밥을
마트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더라고요.
빅마켓 신제품
‘강릉꼬막비빔밥’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빅마켓 조리식품코너에서 신제품을 찾았어요.
기본 대형마트의 먹거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강릉꼬막비빔밥!
강릉의 유명 먹거리인 꼬막비빔밥을
빅마켓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비주얼만 봐도 꼬막이 정말 많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이런건 바로 카트행!
빅마켓 강릉꼬막비빔밥.
가격은 9990원이에요.
비빔밥 한그릇에 만원이라고 하면 비싼 것 같지만
일단 양이 푸짐하고
무엇보다 꼬막이 정말 많았어요.
강릉 꼬막 비빔밥에서 가장 중요한 피조개는
국내산이에요.
나머지 재료는 국내산과 국외산이 섞여있어요.
비빔밥을 완전히 덮고 있는 꼬막.
꼬막비빔밥이 담긴 그릇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알루미늄용기에요.
양념해서 조물조물한 꼬막 위에
통깨가 솔솔~
양념간장 냄새가 침샘을 자극했어요.
중간중간 보이는 고추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제가 매운걸 잘 못 먹는데,
매운고추가 아니라 아삭한 풋고추라서 좋았어요.
입에 넣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꼬막의 실함.
작은 꼬막이 아니라
크기가 큼직하고 살도 통통하게 올랐어요.
꼬막 하나를 집어서 먹어봤어요.
일단 입안에 꽉 차는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쫄깃쫄깃해요.
밥을 덮고 있는 꼬막을 걷어내면
양념간장에 비빈 밥이 나와요.
밥은 성인 2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비빔밥은 평범해요.
고추는 아삭하고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
참기름 때문에 고소한 향이 계속 맴돌아요.
밥이 조금만 더 찰기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워요.
비빔밥 위에 통통한 꼬막 올려서 먹으면
밥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꼬막으로 채워져요.
역시 꼬막비빔밥은 밥보단 꼬막이 메인이네요^^
꼬막과 고추의 조합이 가장 잘 어울렸어요.
양념간장으로 간을 했는데,
짜지 않아서 밥 없이 그냥 먹기에도 좋아요.
강릉에 직접 가서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마트에서 찾은 꼬막비빔밥으로 달래봤어요ㅎㅎ
실제 강릉에서 먹는 맛에는 부족하겠지만
통통하고 실한 꼬막 듬뿍 올려진
감칠맛 나는 간장양념 맛이 좋아요.
강릉꼬막비빔밥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맛보셔도 좋을거예요^^
이상 빅마켓 신제품
‘강릉꼬막비빔밥’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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