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정말 유용한 우유 흘리지 않게 따르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우유를 따를 때
갑자기 콸콸 쏟아져서 흘린 적 있으시죠?!
특히 내용물이 꽉 차 있을 때는 더 그런대요.
아주 사소한 팁만 알면
우유나 액체류를 흘리지 않고 따를 수 있어요.
지금부터 사소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용한
우유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따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알려드릴 꿀팁은
우유 뿐만 아니라
다른 음료들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가장 먼저 팩 우유를 예로 들어보면,
입구가 반쪽만 열린 채로 우유를 따르죠.
200ml의 적은양이지만
입구를 조금만 기울여도 우유가 콸콸 나와요.
특히 우유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컵 주변이나 옷으로 우유가 튀죠.
하지만 이렇게 따르면
우유가 한번에 쏟아지지 않고
얌전하게(?) 나와요^^
이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이시나요???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100명 중 99명 이상이 우유를 따르는 방법.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따르는 거죠.
하지만 입구를 반대로 돌려서
위로 향하게 한 후 따르면
정말 깔끔하게 우유를 따를 수 있어요.
우유팩이 크거나 작거나 크기에 상관이 없어요.
이번엔 1000ml에 가까운 음료를 따라볼게요.
기존 방식대로 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따르면
내용물이 과격하게 떨어져서 출렁거리지만,
입구를 위로 향하게 한 후 따르면
각도를 더 기울여도 안정적이에요.
내용물이 한번에 쏟아지지 않아서
붓는 양을 조절하기도 수월해요.
이렇게 컵에 찰랑찰랑하게 따르는거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이번엔 입구가 뚜껑으로 되어 있는
다른 팩음료를 따라볼게요.
음료를 따르는 입구 형태가 달라져도 문제없어요~!
입구 방향을 반대로 따르면
1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따르기 성공.
이 꿀팁은 음료 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액체류 세제 등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해요.
이렇게 무거운 락스는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따를 때 더 조심스럽게 되는데요.
이때도 뒤집어서 안전하게 따르면 돼요^^
입구가 향하는 방향으로
내용물이 나오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유는
입구가 아래로 향하면
액체보다 가벼운 공기가 통 안으로 들어가서
위쪽의 액체를 밀어내 출렁거리게 쏟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입구방향을 위로 해서 반대로 따르면
공기가 들어갈 통로가 확보되어
출렁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따를 수 있는거랍니다^^
그냥 조심히 따르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신다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꿀팁만 알면
내용물이 한번에 쏟아져
닦아내야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특히 상대적으로 어른들보다 힘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면 더 좋겠죠?!
쏟아지고 넘치고 튀고!
콸콸 나오는 우유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따르는
사소하지만 유용한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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