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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에서 공개한 빅마마의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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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에서 공개한 빅마마의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국, 찌개, 볶음, 튀김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해산물로

오징어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오징어를 가장 간편하게 먹을 때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데요. 

오징어 하나도 대충 데치지 않는

빅마마 이혜정님의 

오징어 데치는 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오징어는 한번에 대량으로 구입해서 냉동보관 하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무슨 양념이 더 필요하겠어요!

하지만 의외로 오징어 데치는게 어렵더라고요.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물에서 얼마나 삶아야 할지에요.

너무 덜 삶으면 흐물거리고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는데요.

빅마마 이혜정님이 만물상에서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비법을 공개했답니다~!



그 핵심비법은 바로 무!!!

요리할 때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무 하나면

오징어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데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오징어를 맛있게 데치는데

무가 얼마나 열일하는지 직접 보여드릴게요.



큼직한 냄비에 찬물을 채우고

그 속에 무를 넣어요. 

저는 무 크기가 작아서 2조각 넣었어요.



무만 넣는다고 해서 끝은 아니고요.

무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노하우가 필요해요. 



가스불을 켜고 무를 넣은 물을 끓여주세요. 

보통 해산물을 데칠 때 

물을 팔팔 끓여서 데쳐야 맛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미 팔팔 끓는 물이 아니라

물이 데워지는 동안 저온에서 조리하면

더 맛있다는거 아시나요?!



물이 80°C 정도의 온도가 되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80°C는 물이 팔팔 끓기 전 기포가 올라오면서 

뜨거운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이 팔팔 끓지 않아도

충분히 뜨겁기 때문에

오징어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오징어를 비롯한 낙지, 문어 등을 데칠 때

무를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유지시켜준다고 해요. 



그리고 또 다른 노하우가 있는데요. 

물이 끓기 직전에 

오징어를 잠깐 물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는거예요.

라면을 끓일 때 면발을 공기와 마찰시키면

더 쫄깃쫄깃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에요.



찬바람 쐬고 다시 들어간 오징어.

물이 끓어오를 기미가 보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스불을 끈 후 오징어를 꺼내요. 



오징어 데치기 끝~!

오징어의 색은 더 선명해지고

육안으로도 부드러워보여요^^



제대로 잘 데친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서 맛을 볼게요~

아무리 봐도 때깔이 장난이 아니죠?!

무를 넣은 물로 데친 오징어는

식감도 좋지만 때깔도 정말 좋아요.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일품인 오징어숙회.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전에는 오징어를 삶을 때

물부터 팔팔 끓인 다음 오징어를 넣었는데,

그렇게 데치면 오징어가 조금 질긴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건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과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모두 가지고 있더라고요!



또, 무를 넣고 데쳐서 그런지

기분 탓인건지

왠지 더 시원한맛이 느껴져요^^

초고추장에 콕 찍어서 한입 먹으면 꿀맛 인정!



물 끓여서 오징어 넣고 데친다고

다 똑같은 오징어숙회가 아니죠~

똑같은 오징어라도 

더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 활용법을 기억해주세요. 




이상 만물상에서 공개한 빅마마 이혜정님의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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