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에 배인 냄새 3분만에 제거하는 초간단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날씨가 제법 추워지면서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패딩은 추운 겨울에
패션과 보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겉옷의 특성상 매일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한번 냄새가 배이면 오래 가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패딩에 배인 냄새를
3분만에 제거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추운 겨울에는 패딩 만한게 없죠.
가볍고 따뜻한 패딩 하나로
한 겨울 보내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매일 갈아입는 속옷이나 이너웨어와 달리
패딩은 매일 입어도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자주 착용하는 패딩은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냄새가 배이기 마련인데요.
게다가 연말이 가까워지면 모임도 잦아지고
고기집이라도 한번 다녀오면
패딩에서 고기냄새가 진동을 해요.
보통 패딩에 냄새가 배이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가장 흔한 방법으로 섬유탈취제 사용법이 있어요.
하지만 섬유탈취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냄새가 섞여서
악취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욕실 수증기 활용법이 있죠.
샤워 후 욕실에 수증기가 가득 찼을 때
패딩을 잠시 걸어두는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은 수증기 없이는 안되기 때문에
언제든 간편하게 하기는 어려워요.
바쁜 아침에도 패딩에 배인 냄새를
후다닥 제거할 수 있는 세탁전문가의 비법은 바로
드라이기와 신문지!
욕실에 수증기가 찰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간단하고 효과적일 수는 없어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먼저 패딩을 바닥에 넓게 펼쳐주세요.
그리고 패딩 위에 신문지를 넓게 펼쳐서 덮어주세요.
이 냄새제거법은
신문지의 탈취력을 활용한 방법이에요.
신문지로 덮어놓은 패딩을 향해
드라이기를 작동시키기만 하면 끝.
이렇게 3분 정도만 열을 가하면
패딩에 배인 여러 가지 냄새가
자연스럽게 신문지에 배어들어요.
열에 의해 패딩 밖으로 나온 냄새를
신문지가 싹- 흡수해서
간편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단, 패딩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면
외피가 녹거나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패딩 입고 고기집 다녀왔다고
굳이 티낼 필요 없잖아요^^;
패딩에 배인 냄새가 신경쓰일 때
드라이기와 신문지만 있으면 ok!
이상 세탁전문가가 알려준
패딩에 배인 냄새
3분 만에 제거하는 초간단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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