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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태양의후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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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여자 2명만 모여도 '송중기앓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들었다놨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태양의후예보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내고 있어요^^;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ㅋㅋ

송중기님는 어쩜 그리도 여심저격인지... 군복입은 남자에게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ㅋ

전에 성균관스캔들할때도 좋았는데 군대 다녀와서 뭔가 더 다부지고 남성다운 매력도 업그레이드!

어떤 사람들은 드라마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저런 군인은 없다며 ㅋㅋㅋ

사실 여자들도 그정도는 알아요 ㅎㅎ

군대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들이라도 헬기를 택시처럼 타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알죠!  

단지 드라마속에서 비춰지는 모습에 마음 속 가지고 있던 로망들이 떠올라 더 빠지게되죠.

저렇게 잘생기고 일 잘하고 몸도 좋고 목소리까지 받쳐주는 군인이 치명적인 멘트를 날리면

누가 안 넘어가겠어요....

일단 유시진이라는 배역 자체가 주는 매력이 어마어마하다는거.

그리고 송중기라는 배우가 그 배역을 백만퍼센트 잘 살려 연기를 했다는거죠.

이렇게 해맑게 웃는 모습에 또 심쿵하죠 ㅋㅋㅋㅋㅋㅋ

(남편에게는 참으로 미안하지만.... 딱 제 스타일이라는 ㅋㅋㅋ)

이런 매너까지... 사실 별거아닌 손가리개지만 여자들은 이런거에 제대로 심쿵!

마치 나에게 보내는 배려인 듯 강모연에게 순간 빙의되지 말입니다 ㅋ

정말 그림이고 화보이고 뭐라 할말이 없네요...

바다색이 어쩜 저럴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이름이로는 담을 수 없는 맑고 푸른 하늘색을 풀어놓은 것 같아요.

이런 그림같이 아름다운 명장면, 한회 한회 쏟아지는 명대사.

거기에 귀에 녹아내리는 듯한 ost... 요즘 가수들을 벌벌떨게 만든다는 태양의후예 ost라죠...

공개되는 곡마다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고공행진중이에요.

드라마의 인기도 한 몫 하겠지만 일단 노래가 정말 좋아요 ♬

 

 

 

먼저 거미님의 'You Are My Everything' 이에요.

거미님의 음색은 워낙 유명하잖아요. 오죽하면 여가수에게 음색 깡패라는 말이 있겠어요...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제대로 ost네요!

 

 


윤미래님의 'ALWAYS' 에요...

얼만전 SIA시상식에서 송중기님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깔린 노래에요.

이 노래를 들으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송중기'가 떠오른다죠.

윤미래님은 요즘 ost의 신흥강자 인 듯 해요. 부르는 ost마다 엄지척!

 

 

엑소의 첸님과 신인가수 펀치님이 함께 부른 'Everytime'이에요.

앞에 두 곡이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을 노래한다면 이곡은 발랄하고 통통튀는 연애느낌이 나요.

드라마에서도 꽁냥꽁냥하는 씬에 많이 등장하죠^^

 

 

다비치의 '이 사랑'이라는 곡이에요.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만큼이나 돋보이는 케미를 자랑하는 구원커플에게도 잘 어울리는 곡인듯해요...

사랑하지만 한없이 도망치는 남자와 지구 끝 어디라도 따라가는 여자...

'알잖아. 난 말야. 너의 밖에선 살 수 없어...'라는 가사하나로 더 말이 필요없죠.

 

 

매드클라운님과 김나영님이 부른 '다시 너를'이에요...

매드클라운님의 랩과 김나영님의 보컬이 만나 작정하고 애절한 곡이 탄생했어요.

매드클라운님의 랩은 여성 보컬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공개되어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님의 '말해! 뭐해?' 입니당~

많은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있는 송송커플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담긴 곡이에요.

특히 가사를 잘 들어보면 자기도 모르는사이 사랑에 빠져버린 유대위님의 마음같네요^^

 

그냥 들어도 좋은 노래를 드라마의 명장면과 함께 감상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노래 속 가사가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 한장면을 담아내는 것처럼...

한동안은 음원순위 상위권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을 듯 싶네요! 

 

드마라 찍는다더니 주구장창 화보만 쏟아내는 듯...

송중기님도 이 스틸사진을 맘에 든다며 손에 꼽기도 했죠.

극한의 상황속에서 다시 만나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그 어떤것보다 마음이 짠해요ㅠㅠ

어떤이는 드라마가 너무 가볍다 하기도하고 어떤이는 로맨스가 너무 적다고 또 너무 많다고하고

어떤이는 옥에티만 집어내려하고...

드라마는 드라마잖아요.

로맨스도 인류애도 애국주의도... 대한민국 시청자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는 없죠.

엄청 맛집이라고 줄서서 맛 보았는데 내 입에는 영... 아닐수도 있는 것처럼요.

하지만 분명 사람들이 열광하고 신드롬처럼 확산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게 확실합니다. ㅋㅋ

16부작 중에서 이제 딱 반이 남았네요.

벌써 반밖에 남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들이 들리더라고요.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서인지 연장은 없대요

일주일을 '월화태후금토일'로 만들어버린 태양의후예.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배우 송중기.

오글거리는 대사조차 백만불짜리 목소리로 그냥 묻어버린다는 ㅋㅋ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지나치게 애정하는 송중기님 위주의 ost소개였어요.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지 말입니다!!!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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