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다시 또 코코언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미술놀이 시간이 다가왔습니당~
오늘은 어떤 미술놀이를 해 볼까요?
일단 이럴때는 만들기상자를 마구마구 뒤져봅니다 ㅋㅋㅋ
이것저것 재료들을 보면서 고민고민하다가
알록달록 색종이뭉치들을 보고는 무릎을 탁! ㅋ
정도는 아니고 그냥 아! 하고 떠올랐어요. 색종이를 이용한 미술놀이~
알록달록 예쁜 색깔을 이용해서 앵무새를 표현해볼거예요.
준비됐으면 렛츠꼬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색종이~ 색깔이 참 곱네요 ㅋㅋ
그리고 흰도화지와 그리기도구가 필요해요.
▼먼저 앵무새를 그려주세요 ㅋㅋㅋㅋㅋ
이게 앵무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따라 그렸는데 앵무새라기보단 그냥 조류....
어떻게 보면 살찐 봉황같기도하고 ㅋ 역시 저는 그림쪽은 아닌 듯 싶어요.
▼앵무새그림 다운받아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다운받은 그림이 이래요 ㅠㅠ
다운받아서 프린트하고는 순간 뭥미?! 너무 기운없고 우울해보이는 털 빠진 새 한마리가 ㅠㅠ
그래서 그냥 그려서 하기로 결정했죠. 예쁜 그림 찾으신 분들은 그거 사용하시는게 편해요^^;
▼연필로 그린 밑그림을 사인펜으로 진하게 따라 그렸어요.
▼이번엔 색종이 등장. 두둥!
색깔은 다양하게 필요하지만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저렇게 잘랐어요.
▼기다란 색종이를 다시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1cm정도 너비로 다시 한번 잘라주세요.
▼다 잘라놓으니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색종이 조각들이 됐어요.
▼기다란 색종이를 1cm정도 남겨두고 연필로 돌돌 말아주세요. 색종이에게 멋진 웨이브를 ㅋㅋ
▼색종이 웨이브 끝났어요 ㅋ 이 색종이는 앵무새으 멋진 깃털로 변신한답니다~
▼옆에서 본 모습이에요. 웨이브 잘 나왔죠?! ㅋㅋㅋ
돌돌 말린 모습이 쉼표같기도 하고 숫자 6,9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다시 앵무새그림으로 와서 얼굴부분과 발을 색칠해주세요.
몸부분은 색종이로 꾸며줄거니까 색칠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느는건 꼼수뿐 ㅋ)
▼돌돌말린 색종이를 앵무새 그림에 붙여줄거예요. 1cm정도 남겨둔 부분에 풀칠해주세요.
▼색종이끼리 겹쳐서 잘 붙이려면 이렇게 꼬리 쪽에서부터 붙이는게 편해요.
▼이런식으로 쭈~욱 붙여주세요.
▼어느정도 붙였더니 이렇게 알록달록 멋진 깃털이 생겼어요~ 남은 부분도 채워볼까요? ^^
▼얼굴부분에 거의 가까이가면 서로 잘 겹쳐져서 빈칸이 잘 보이지않게 붙여주세요.
저도 서로 교차될 수 있게 번갈아 붙였더니 빈공간이 덜하네요.
▼색종이 깃털을 모두 장착한 앵무새의 모습이에요. 어때요? 깃털 자랑할 만 한가요??? ㅋ
▼조금 더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비누방울같은 동그라미들도 그려주고 나름 꾸며봤어요~
색종이를 돌돌말아서 앵무새의 깃털을 꾸며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죠?!
재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 붙이고 나서 손으로 반지면 퐁신퐁신한 느낌도 들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미술놀이랍니다♬
색종이를 붙이면서 나름의 규칙도 이해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조금만 손을 대면
더욱 창의적인 미술놀이로 이어질 수 있어요~
준비물도 색종이만 있으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죠?! ㅋ
코코언니와 함께 만들어가는 초간단 미술놀이는 여기까지고요
다들 즐거운 주말의 시작 불금입니다. ㅋㅋ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랄게요.. 전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