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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상해요!’ 화장품 종류별 유통기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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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로션, 에센스‥화장품 종류별 유통기한은?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 뿐 아니라 화장품이 상하기 쉬운데요.

유통기한을 확인함은 물론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세균 번식이 많아져 사용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요.

오래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고  노화가 촉진될 수 있는데요.

화장품은 제품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르다고 해요. 

제품별로 사용되는 방부제의 양과 사용방법,보관방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화장품은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하는 방법과 보관 장소에 따라 화장품의 수명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종류별로 그 유통기한을 파악하고 사용방법 및 보관방법을 체크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지금부터 화장품 종류에 따른 유통기한과 보관법을 확인해보세요.


화장품 유통기한 꼭 맞춰야 할까?

화장품은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효능을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된다. 

변질된 화장품 속 세균이 피부로 옮겨지기에 세균이 그대로 피부에 닿아 염증이 생기는데, 이는 모공을 막아 노폐물이 나오지 못하게 하고 뾰루지와 염증으로 확대된다. 

그렇기에 화장품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기본이 된다. 






화장품 종류에 따른 유통기한과 보관법


스킨

유통 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제품 특성상 변질이 잘 되지 않지만 공기 중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향이나 색상이 변할 수 있다.

사용 후 마개를 잘 닫아 보관해야 하며, 서늘하고 햇빛이 잘 안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스킨을 사용할 때는 화장솜에 덜어 사용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적어 제품을 더 오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로션

유통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SPF 성분이 포함돼 있더라도 일반 화장품과 유효기간이 동일하다. 

스킨에 비해 온도나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변한다. 

서늘하고 햇빛이 안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

영양성분을 고농축해서 만든 제품인 만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영양 성분이 파괴될 위험이 있다. 

개봉 후 8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크림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분 함량이 많아 변질의 우려가 높으므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한다. 

화장품 주걱(스파츌라)을 이용해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주름·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

공식적인 유통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성분이 산화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하도록 해야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

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고 시원한 곳에 두어야 한다. 

유통기간이 지난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과감히 버리자.





   

 메이크업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의 유통 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져 덩어리가 생기거나 색상에 변화가 생길 경우,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색조 화장품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아이섀도우나 블러셔 같은 색조 화장품들이 가장 유통기한을 넘길 확률이 높은 화장품들이다. 

고운 가루가 압축된 콤팩트형이 많아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티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유통기한을 넘겨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아이섀도우는 눈에 가루가 들어갈 수 있는데, 안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개봉 후 6개월이다.

화장품은 용기 안에서 밀폐되어 있지만, 개봉과 동시에 바깥 공기와 만나 변질되기 쉽다.

다른 화장품에 비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변질할 확률과 속도가 가장 빠를뿐만 아니라 섀도우와 같이 안구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






 립글로스

립글로스는 팁이 입술에 닿아 공기나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제품이니 만큼,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제품의 변질을 늦추기 위해서는 사용한 팁을 티슈로 닦아서 용기에 넣고, 가급적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화장품

개봉 후 1년이다.

화장품 유통기한을 주의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방심하긴 이르다. 

마지막 클렌징 화장품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얼굴 피부 전체에 덮여 있던 화장품을 벗겨내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에 자극을 가장 많이 주는 화장품이라 할 수 있는데, 오염까지 된 클렌징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손으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금물!


화장품의 종류와 상관 없이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이면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으로 화장품의 내용물을 덜어 사용하게 되면 손에 있는 세균이나 먼지가 제품을 오염시켜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화장품의 용기 입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화장품은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세균 번식이 왕성해져 사용기간이 단축되므로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은 음식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화장품에도 있는만큼 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상한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상한 화장품도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상한 화장품의 지속적인 사용은 크고 작은 피부트러블과 심하면 알레르기 현상까지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 피부를 위해 화장품 제품별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화장대와 파우치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화장품은 미련없이 버리는 게 피부 건강의 지름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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