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독특한' 맥도날드 메뉴 9종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은 약 3만 6000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음식들이 있답니다.
한편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맥도날드에 있는 '불고기 버거'가 이색적인 메뉴로 종종 소개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에겐 조금 낯설지만 한 번쯤 맛보고 싶은 이색적인 맥도날드 메뉴들.
세계 각국의 이색 맥도날드 메뉴 9종을 확인해보세요.
1. 타로 파이 (중국)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안에 든 연보라색 타로에 놀랄 수 있다. 타로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작물로, 고구마와 비슷한 맛으로 알려져 있다.
2. 스팸&에그(하와이)
자취생의 단골 메뉴인 계란과 스팸.
하와이에서는 스팸, 계란과 흰 밥이 든 세트를 맥도날드에서 사먹을 수 있다.
3. 트위스티 파스타 (홍콩)
트위스티 파스타는 닭 육수에 파스타를 넣은 뒤 그 위에 계란과 소시지를 올린 메뉴다.
4. 시나몬 멜츠 (미국, 일본)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 위에 시나몬 향이 나는 시럽이 뿌려져 있다.
5. 맥커리 팬 (인도)
채식주의자가 많은 인도에서 맥도날드가 출시한 맥커리 팬. 인도 전통빵인 난 위에 야채와 커리를 올려서 만들었다.
6. 맥 아라비아 (아랍권 국가)
맥 아라비아는 햄버거 빵 대신 현지 전통 빵 피타 브레드로 고기와 야채를 감싼 메뉴로, 안에는 요거트 소스가 곁들여져 있다.
7. 바나나 파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맥도날드에는 애플파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맥도날드에는 달콤한 바나나가 가득 든 바나나 파이도 있다.
8. 갈로 핀토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에서 파는 맥도날드 메뉴로, 콩이 들어간 볶음밥, 스크램블 에그, 사워크림이 제공된다. 코스타리카 사람들은 아침 식사로 갈로 핀토를 자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9. 맥 누들스 (오스트리아)
맥도날드에서 파는 국수? 의외로 맥누들스가 판매된 곳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맥도날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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