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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과 부드러움이 입속으로 퐁당! 서울에서 손꼽히는 롤케이크 맛집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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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과 부드러움이 입속으로 퐁당! 

서울에서 손꼽히는 롤케이크 맛집 6곳










1. 라두스 ladouce

라두스는 프랑스어로 ‘부드러운 것’이란 뜻. 이름에 걸맞게 롤케이크, 크레이프, 치즈케이크, 마카롱 등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100%국산 재료를 사용하고 합성첨가물 없이 꿀과 계란만으로 폭신한 시트를 완성한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 롤케이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금방 완판되니 예약 필수. 디저트 외에도 3D 고양이 라테아트와 40겹의 얇은 크레이프도 놓치지 말 것!

주소 / 마포구 독막로5길 33 




2. 에꼴드셰프 ecole de chef

프랑스어로 ‘셰프의 학교’라는 뜻의 에꼴드셰프는 전문 파티셰를 양성하는 제과제빵학원과 독일빵 전문점인 로겐하임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매년 독일, 일본 등에서 실력 있는 셰프를 초빙해 신제품 개발과 시식회를 진행한다. 에꼴드셰프의 롤케이크는 100% 국내산 쌀가루로 만든 쌀롤. 메이플 시럽을 섞은 크림을 샌드해 부드럽고 달콤하며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주소 / 강동구 구천면로 458 현대아파트 상가 1층 




3. 쉐즈롤 CHEZ-ROLL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홍대 롤케이크 전문점. 시트와 크림의 비율을 1:1로 맞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5가지 롤케이크를 판매하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쉐즈롤 외에도 국내산 보성녹차를 사용하는 녹차롤,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넣어 만든 쇼콜라롤, 티라미수롤, 계절과일이 들어간 계절 메뉴롤이 있다. 홀, 하프, 피스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매 가능하며 늦게 가면 매진되어 맛보지 못하니 서두르는 게 좋다. 프랑스 홍차인 마리아주프레르, 핸드드립 커피, 직접 졸여 만든 딸기나 망고를 넣은 밀크와 잘 어울린다.

주소 / 마포구 와우산로23길 20-28 






4. 몽슈슈 salon de Mon chouchou

일본에서도 줄 서서 먹는 도지마롤은 우리나라에 롤케이크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제일교포 김미화씨가 대표인 이곳은매일 생크림 원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할 만큼 품질 관리를 엄격하게 한다. 일본의 도지마롤을 변형해 시트 사용을 최소화하고 가운데에 크림을 가득 넣은 형태로 바꿔 한입에 부드러운 크림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주소 / 강남구 압구정로4길 13-20 




5. 르쁘띠푸 LE PETIT FOUR

‘르쁘띠푸’는 식사 후 커피와 함께 즐기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를 부르는 말로 10여 년간 홍대를 지켜온 르쁘띠푸는 프랑스 요리학교 폴보퀴즈 출신의 김대현 셰프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이다. 프랑스 전통 레시피로 만든 화려한 모양과 다양한 종류의 프랑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 연구소를 겸해 전문 파티셰 양성을 위한 베이킹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마카롱 반죽을 시트삼아 부드럽게 구워 생크림과 초코크림을 가득 넣은 마카롤 발로나 쇼콜라는 묵직하고 진한 맛이 인상적이다

주소 / 마포구 와우산로 62 2층 




6. 스위츠플래닛 Sweets Planet

디저트 전문 카페가 주목받기 이전부터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았던 곳.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전진욱 파티셰는 에구치의 오프닝 멤버로, 다양한 케이크와 구운 과자를 선보인다. 베이킹 클래스도 병행하는데 판매하는 모든 메뉴의 레시피를 그대로 가르쳐준다.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슈, 얼그레이 향이 좋은 롤케이크는 커피보다는 차와 함께 먹기를 추천한다.

주소 / 강남구 선릉로131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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