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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마늘소스를 올린 세븐일레븐 ‘마늘보쌈 도시락’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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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마늘소스를 올린 세븐일레븐 ‘마늘보쌈 도시락’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보쌈하면 부드럽게 삶아진 고기에 아삭한 무김치 올려서 먹는 그 맛! 그 맛을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신제품 도시락이 있어서 먹어봤어요. 고기덕후라면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마늘보쌈 도시락’ 솔직후기입니다^^



세븐일레븐 신제품 ‘마늘보쌈’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4800원으로 비싸요.

특별히 반찬 가짓수가 많은 것도 아닌데, 비싸더라고요.



특제 마늘소스를 올린 두툼한 돼지고기라는 

멘트가 있어요.

마늘족발은 종종 먹어봤는데,

마늘보쌈은 처음 먹어봐서 맛의 케미가 궁금했어요. 



총 내용량 422g에 785kcal에요. 

고기가 들어있는데 이정도 칼로리는 감당해야죠ㅋ 



전자레인지로 1분40초 돌려서

따뜻하게 데웠어요.

데우기 전에는 몰랐던 

맛있는 마늘냄새가 군침을 자극해요!



흰밥 위에 검은깨가 뿌려져 있어요. 

밥은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고

먹다보니 약간 푸석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밑반찬부터 하나하나 맛을 볼게요. 

먼저 어묵과 마늘쫑을 같이 볶은 반찬이에요. 

어묵이 적당히 쫄깃하고

간도 세지 않아서 밥반찬으로 맛있어요. 



다른 반찬으로는 버섯과 호박 볶음도 있어요. 



느타리버섯을 볶아낸 반찬으로

간도 적당하고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호박볶음도 있는데, 이건 좀 많이 물렀어요. 

조금만 덜 삶거나 볶으면 

호박의 식감도 잘 살아날텐데 아쉬워요...



보쌈과 찰떡궁합인 무김치와 쌈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보쌈을 맛 볼 시간이 왔네요^^



보쌈을 자세히 보면 

마늘소스와 튀긴 마늘칩도 올라가 있어요. 



마늘소스도 없고 다른 곁들임 반찬 없이

오로지 고기만 먹어봤어요.



돼지고기는 누린내를 잡는게 관건인데,

마늘 때문인지 다행히 잡내는 안나네요.

그리고 고기는 살코기만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보쌈보다는 햄을 먹는 것 같았어요. 



특제 마늘소스를 올려서 한입!

마늘소스 맛부터 평가하자면 

마늘향이 나긴 하지만 단맛이 더 강해요. 

그리고 튀긴 마늘칩은 바삭하진 않았어요.

보쌈고기와 마늘소스는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인

쌈무에 싸서 한입.

전 다른 소스 없이 쌈무에 싸서 먹는건 좋아하는데,

이건 마늘 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먹으니까 좀 짜네요. 



이 조합도 빼놓을 수 없죠.

매콤아삭한 무김치와 한입.

무김치는 김치보다는 장아찌랑 비슷해요.

보쌈집에서 먹던 무김치보다

좀 더 오래 절인 듯한 맛이었어요. 



고기를 먹다보니 이게 눈에 들어오네요. 

마늘소스가 고기에서 나온 수분? 기름?

과 섞이면서 기름지게 변했어요. 

이 소스에 굳이 보쌈 고기를 찍어먹고싶진

않더라고요...



특제 마늘소스는 마늘향이 나지만

맵지 않고 달달해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와사비쌈무와 무김치랑 먹으면 

맛은 좋지만 간이 너무 짰어요.

그리고 고기...

분명 두툼한 돼지고기라고 써 있었는데

전혀 두툼하지 않아요.

오히려 얇은편이었어요.

고기는 잡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는데

너무 얇아서 씹는 식감이 아쉬워요.


 

고기맛이나 마늘소스는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고기가 얇고 살코기가 많아서

마늘소스랑 같이 먹어야 그래도 보쌈 느낌이 나요.

제가 생각했던 보쌈의 맛은 아니었지만

색다른 편의점표 보쌈맛을 본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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