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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솔에 머리카락 1도 안끼는 화장실 청소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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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솔에 머리카락 1도 안끼는 화장실 청소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화장실 바닥을 청소솔로 닦으면 뒤처리에 난감한 점이 있어요. 바로 청소솔에 끼는 머리카락 뭉치인데요. 청소가 끝나고 아무리 깨끗하게 제거한다고 해도 항상 솔에 머리카락이 남더라고요. 

오늘은 청소솔에 머리카락 한올도 안끼는 청소비법을 알려드릴게요!



※ 비위 약하신 분들은 미리 감안하고 봐주세요^^;



샤워를 마치고 난 후 

욕실 바닥은 정말 난리가 나요.

일부러 머리카락을 뿌려놓은 것처럼 

바닥이 머리카락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네요...

이 사태의 주범이 바로 저에요...

이렇게 맨날 빠지는데 

머리카락이 남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ㅋㅋ



화장실 청소할 때 바닥을 솔로 닦는데요...



한두번만 왔다갔다해도

이렇게 솔 끝에 머리카락이 뭉쳐요.

청소가 끝나고 머리카락을 제거하긴 하지만

말끔히 제거하는게 어려워요. 

청소솔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이미 솔과 한몸이 되어버린 머리카락이 보여요.

이쑤시개로 빼내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지금 필요한건 이것!!!



구멍 나서 못 신는 스타킹이에요.

이거 하나만 있으면 

청소솔에 끼는 머리카락. 그게 뭔가요? ㅋ ^^ 



스타킹을 솔에 끼울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끼우고,

대충 묶어주기만 하면 준비 완료!



스타킹으로 청소솔을 감싸주면

청소솔의 형태는 유지되면서

바닥에 닿는 부분은 스타킹이 전부 감싸줘요. 

일종의 일회용 청소솔 커버를 씌운 것과 같은데요.

돈을 주고 산게 아니라

구멍 나서 못신는 스타킹을 활용했기 때문에

이보다 경제적일 수는 없답니다~!!



이제 청소를 시작해볼까요?!

스타킹 커버를 씌운 청소솔로

바닥을 열심히 닦았어요. 



스타킹은 원래 청소에 사용하기 좋은 꿀템인데

화장실 청소에 완전 안성맞춤이에요. 



이 청소비법의 포인트는 마무리죠.

청소가 끝나고 스타킹을 벗겨내기만 하면

화장실 바닥을 청소하면서 묻은 이물질들이

청소솔에 전혀 남지 않아요.

마지막에 청소솔만 흐르는 물로 헹구면 끝!

펑소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 부분만 가리면 되기 때문에

올이 나간 팬티스타킹 하나만 있어도

6~7번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뭉쳐서 휴지통에 버리면

이보다 쉽고, 깔끔하고, 간편할 수가 없어요.

이제부터 화장실 바닥의 머리카락 청소할 땐

구멍난 스타킹으로 청소솔을 감싸주세요.

우리 청소솔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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