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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Cool팁! 절대 달라붙지 않는 얼음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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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Cool팁! 절대 달라붙지 않는 얼음보관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철 냉동실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얼음!!!

냉라면, 콩국수, 오이냉국, 아이스커피, 얼음물 등등

여기저기 안 끼는 데가 없는 여름철 필수템이죠.

그런데 냉동실 얼음보관통에 넣어둔 얼음들이

서로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면...

오늘은 여름에 정말 유용한 

얼음끼리 절대 달라붙지 않는 얼음보관법

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실 얼음보관통에 얼음이 한가득이에요.

얼음이 얼 때마다 이곳에 모아두고

필요할 때 사용해요. 



얼음보관통에서 얼음을 꺼내려는 순간.

두둥!!!

왜 떨어지질 못하니...

얼음끼리 붙어서 당최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그나마 떨어지는 얼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얼음이 통 속에 붙어있어요. 

이걸 떼어내기 위해선 도구를 사용해서

두드려 깨는 수밖에 없을 것 같죠.

일반적인 보관통 속 얼음은 물기가 아주 조금만 생겨도

얼음끼리 붙는건 기본이고

얼음보관통과 얼음도 찰싹 붙어버려요. 



하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얼음끼리 절대! 결코! 1도 붙지 않게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바로 이 우유팩만 있으면 가능해요~

우유를 마시고 나면 우유팩은 재활용품으로 버리거나

도마, 키친타월 대용으로 사용하죠.

그런데 이 우유팩이 얼음보관통으로 최고에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린 우유팩의

한쪽면을 가위로 잘라주세요. 

가위로 자른 면은 열고 닫는 뚜껑으로 사용해요. 



우유팩을 가위로 자르기만 했는데,



얼음보관통이 완성됐네요^^ ㅎㅎㅎ

뚜껑부분을 깔끔하게 손질하고

우유팩의 입구부분이 자꾸 벌어져서

클립으로 고정시켰어요. 



우유팩 얼음보관통에 얼려놓은 얼음을 담았는데,

1000ml 우유팩에 꽤 많은 양의 얼음이 들어가네요.



우유팩 얼음보관통을 냉동실에 넣고~

기존 얼음보관통도 다시 제자리에 넣었어요. 

이제 이대로 냉동실에 두고

각각 얼음이 어떤 상태로 보관되는지 비교해볼게요.



정확하게 오전 11시30분에 넣었다가

밤 11시30분에 꺼냈어요. 

12시간을 똑같이 냉동실에서 있었네요. 

일단 겉으로 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죠?!

기존 얼음보관통 속 얼음은

당연히 붙어있을 거라고 누구나 예측할 수 있고,

우유팩 속 얼음은 사진상으로는

붙어있는지 떨어져있는지 구별이 어려워요. 



이럴 때 가장 좋은 확인방법은 쏟아보는거죠^^

기존 얼음보관통을 거꾸로 들자

얼음 몇 개가 후두둑 떨어져요. 

그리고 얼음보관통 속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수많은 얼음들...

오히려 처음보다 더 많이 붙은 것 같아요. 



그럼 우유팩 얼음보관통도 확인해볼까요?!

우유팩을 뒤집는 순간

안에 들어있는 얼음이 와르르르르르르르.

단 1개도 남지 않고 다 쏟아졌어요. 



손가락으로 얼음을 건드리면

얼음이 붙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어요. 

단지 우유팩에 넣어서 보관했을 뿐인데,

결과는 완전 반대죠.

그 이유는 얼음이 녹을 때마다 생기는 물을 

종이재질의 우유팩이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플라스틱 얼음보관통의 경우

그 물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얼음과 얼음, 얼음과 얼음보관통 사이에

물이 접착제 역할을 하는거고요.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원리죠^^




여름에 정말 유용한 얼음~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에 얼음끼리 달라붙어서 

깨트리다 산산조각나면 안되겠죠?!

얼음은 우유팩에 쏙- 잊지마세요^^

이상 얼음끼리 절대 달라붙지 않는 

얼음보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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