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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한(9월 14일) 도미노 신제품 ‘글램핑 바비큐 피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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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한(9월 14일) 도미노 신제품 ‘글램핑 바비큐 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늘 점심에 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올리는 순간

도미노에서 문자가 왔더라고요.

가을맞이 신메뉴가 출시된다며~

결국 그새를 못 참고 도미노로 달려갔어요.

오늘자(9월 14일) 따끈따끈한

도미노피자 신제품 리뷰를 시작할게요^^



도미노 피자 신제품 ‘글램핑 바비큐 피자’에요.

역시나 광고 사진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참고로 가격은 오리지널도우 라지사이즈 기준으로

33,900원이에요. 



가을에 글램핑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글램핑의 묘미는 바비큐.

바비큐파티에 어울리는 재료들을

피자 위에 토핑으로 올렸어요. 



광고처럼 큼직한 고기는 아니지만

비프와 포크 2가지 토핑이 메인이에요. 

바비큐 소스 냄새도 더해져서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사진 속에서 왼쪽에 붉은색을 띄는 고기가 포크,

오른쪽에 좀 더 어두운색을 띄는 고기가 비프에요. 



웨지감자도 큼직하게 들어있어요.

굳이 엮자면 쿠킹호일로 감싸서

불에 넣고 구워먹는 조합을 노린 것 같아요.

물론 그 맛은 아니에요...



그 외에 토마토, 피망, 적양파, 양송이버섯 등

토핑이 다양해요. 



화이트소스는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것 같은데,

바비큐소스나 치즈맛이 도드라져서

개성 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프리미엄 치즈블렌딩도 있어요.

프리미엄이라고 할 만큼의 고급진 맛은 아니었고,

짭조름하고 진한 치즈맛이에요. 



오리지널도우는 엣지가 그냥 빵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도우가 좋더라고요.

엣지에 치즈를 추가해도 맛있긴 한데,

요즘 피자 사이즈가 예전만 못해서 그런지

테두리에 엣지를 추가하면

토핑된 부분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도우는 기름이 없이 담백하면서 쫄깃해요. 



피자는 비프와 포크 2가지 다 들어있고,

치즈블렌딩까지 토핑된 거 치고는

맛이 자극적이거나 느끼하지 않았어요. 



도우 자체도 얇은편이고

토핑도 푸짐한 느낌은 아니에요.

오히려 토핑이 다양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피자치즈는 부족했어요. 



포크는 살짝 매콤한 시즈닝이 되어있는데,

잡내를 잡기 위함인 것 같아요. 

그래서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 없이 

고기의 식감이 부드러워요. 

비프도 단짠단짠한 양념이 되어있는데,

고기가 장조림처럼 결을 따라 찢어지고

기름기를 뺀 훈제 쇠고기 맛이에요. 



고기가 토핑된 피자는

양념을 잘못하면 누린내가 심한데,

이건 누린내 없이 양념이 잘 된 것 같아요. 

바비큐소스도 과하지 않고

그릴에서 바비큐 먹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치즈맛도 진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제품이긴 하지만 신제품 같지 않은???

새로 출시된 피자는 이전의 피자들과 다른

신제품 피자만의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이전에 출시됐던 피자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맛은 평타이상이지만 

신제품이라고 말 안하면 모를 그런 맛^^



비프나 포크 토핑만 따로 맛을 보면

가을 글램핑에서 먹는 바비큐를 떠올리게 되고,

피자 토핑으로 맛을 보면

익숙한 재료들의 조합과 맛이에요.

피자로 글램핑 기분 내고 싶은 분들은

한번 맛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 오늘자(9월 14일) 도미노 신제품 

‘글램핑 바비큐 피자’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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