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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그대로 불에 구워먹는 편의점표 ‘삼겹살 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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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그대로 불에 구워먹는 편의점표 ‘삼겹살 철판구이’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편의점에서 삼겹살을 구입하는 것도 놀라운데

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프라이팬까지 세트라고 하니

안 먹어볼 수가 없더라고요. 

GS25의 이색먹거리 ‘삼겹살 철판구이’

직접 구워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저의 최애 고기 삼겹살!

온국민이 사랑하는 삼겹살을 

편의점에서 찾았어요.

그것도 프라이팬이 필요 없이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뿜뿜.



삼겹살 철판구이의 가격은 4300원.

가격을 떠나 혼밥족이나 싱글족에게

반가운 먹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고깃집에서 혼밥하는건 쉽지 않잖아요^^;

집에서 즐기는 혼밥용 삼겹살로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삼겹살 철판구이가 눈길을 끄는 점은

뚜껑을 벗겨낸 후

용기 째 불 위에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프라이팬이 필요 없다는 얘기고,

설거지도 패스할 수 있다는 얘기 ㅎㅎ



뚜껑을 벗기면

그 안에 투명랩이 씌워져 있어요.

그래서 고기나 김치 냄새가 나지 않았던거네요.



삼겹살 철판구이의 구성은

삼겹살+무김치+마늘+고추+쌈장.

나름 삼겹살과 최적의 하모니를 이루는 조합이에요.



용기는 얇은 철판인데,

과연 이 용기가 불 위에서 버텨낼지 의문이었어요. 



냉장보관한 삼겹살의 기름이 응고 되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아니에요. 

거뭇거뭇하게 보이는 점들은 

돼지고기 누린내를 잡아주는 후추에요. 

하지만 후추도 능력 밖인가봐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니까 돼지고기냄새 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썩 좋은 냄새는 아니었어요.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전에

사이드반찬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분리했어요.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삼겹살이 들어있는 용기를 올렸어요.

그리고 가스불을 켜는 순간.

급작스럽게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멘붕!



전자레인지로 조리도 가능하지만

고기는 구워야 제맛이라며 저처럼 구워드시는 분들!

불을 최대한 약하게 조리하는게 꼭 꼭 잊지마세요. 

철판이 워낙 얇아서

불이 조금만 세도 금방 타버려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약불에서 조리해야

노릇노릇하게 잘 구울 수 있더라고요. 



생고기가 아니라서 금방 구워졌어요.

처음에 냄새나 비주얼로 아쉬웠던 부분이

그나마 조금 무마되는 느낌이에요.



처음에 불을 켜자마자 탄 부분이에요.

불에 구워먹는 맛이 있긴 하지만

조금 위험할 수 있겠네요. 

굽기 전에 느꼈던 누린내는

다행히 노릇노릇하게 굽고 나니까 약해졌어요.



마늘, 고추 하나씩 올리고

쌈장 콕 찍어서 먹으면

세상에나 ㅎㅎㅎ

레알 삼겹살맛이네요.

삼겹살이니까 삼겹살맛이 나는건데

그래도 신기하긴 했어요. 

고기 두께가 얇아서

바삭하게 굽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을 것 같아요.

보쌈에 어울릴 것 같은 무김치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줄고 밥반찬으로 좋아요. 



사실 편의점 삼겹살에서

고퀄리티의 생삼겹을 기대하는 분들은 없을거예요.

삼겹살 철판구이도 고급진 고기맛은 아니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는 것!

불만 있으면 어디서든 삼겹살을 구울 수 있다는 것! 

조리법과 뒤처리가 간편한 점이 가장 좋았어요. 

이상 GS25 ‘삼겹살 철판구이’ 

직접 구워 먹어본 생생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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