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표 고퀄리티 디저트 CU ‘바나나오믈렛’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엔 편의점에도 디저트가 다양한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고급 카페 디저트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디저트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CU 신제품 ‘바나나오믈렛’을 소개해드릴게요^^
CU에서 새롭게 출시한 디저트
바나나 오믈렛이에요.
가격은 2,500원이고
포장만 보면 고급진 느낌은 아니죠.
바나나오믈렛에는
통 바나나가 들어있다고 해요.
저도 이 문구 하나 때문에
오믈렛 속 통바나나 비주얼이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총 내용량 160g에 380kcal.
바나나 함유량이 31.70%로
적은 비율은 아닌 듯 해요.
포장지를 벗겨내면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오믈렛이 들어있어요.
오믈렛은 형태를 잘 유지해야 하는 제품이라서
포장에 신경을 쓴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칸막이 안에 오믈렛이 하나씩 쏙!
물결모양의 생크림이 꽤 두툼하고
달콤한 향이 퍼져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그런데 통바나나가 들어간 것 치고는
바나나향은 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유산지로 싸여있어서 손에 들고 먹기 편해요.
냉장보관했던 제품이라서
빵이 살짝 차갑긴한데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푸석푸석하거나 퍽퍽하지 않고
입에서 녹는 식감이 좋네요.
그리고 크림은 예상한대로 달콤해요.
굉장히 크리미해서
많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은데
아메리카노에 곁들여서 한 개 맛을 보면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에요^^
그리고 오믈렛을 반으로 가르면
레알 통바나나가 딱!!!
통바나나가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더니
빵과 생크림에 파묻혀서 숨어있었네요.
바나나도 많이 무르지 않고
빵, 크림, 바나나 3가지의 조화가 좋아요.
크림만 있었으면 크리미함이 과할 것 같은데
레알 바나나가 천연 과일의 단맛을 더해줘서
오믈렛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는
양이 적어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데
이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요.
편의점에서 고퀄리티 디저트를 찾는다면
‘바나나오믈렛’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CU 신제품 ‘바나나오믈렛’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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