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하지 않고 커피얼룩 지우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세탁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좀 더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오늘은 옷에 묻은 커피얼룩을 세탁이 아닌
‘이것’ 한알로 끝내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최소 하루 3잔은 마시는데요.
커피를 마시다 보면 의도치 않게 흘릴 때가 있어요.
바로 이렇게요...
옷에 얼룩이 지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바로 세탁을 해야
그나마 흔적이 남지 않는데요.
얼룩이 생기자마자 바로 세탁하는 것도 어렵지만
세탁을 해도 자국이 남을 때는 정말 난감하죠.
알고 나면 신기한
커피얼룩 지우는 방법.
‘이것’만 있으면
커피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답니다~!!
콩알만한 하얀색 알의 정체는 바로
소.화.제.
소화제는 소화를 돕기 위한 의약품인데요
소화제로 커피얼룩을 지울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지금부터 제가 직접 보여드릴게요^^
먼저 비닐팩에 알약 소화제를 넣고
숟가락으로 두들겨서 잘게 부숴주세요.
가루형태로 변한 알약 소화제.
소화제 속에는 음식물 속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가수분해효소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커피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에요.
이제 가루로 만든 소화제를
미온수가 담긴 분무기에 넣어주세요.
그다음 소화제가 잘 녹을 수 있도록
흔들어주면 준비 완료!
커피로 얼룩진 부분에
소화제를 녹인 물을 분사한 후
손으로 비벼주면
커피얼룩이 점점 사라지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커피얼룩을 소화제로 제거하는 비법은
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꿀팁인데요.
가루형태의 소화제를 커피얼룩 위에 뿌리고
칫솔로 문질러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실제로 제가 실험해본 결과
물에 녹여서 지우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짜잔~
아직 물이 덜 마르긴 했지만
육안으로도 커피얼룩이 사라진걸 확인 가능해요.
세제를 사용해서 빨면 일이 너무 커지기도 하고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소화제를 활용하면 거품이 생기지 않아서
물기만 마르면 바로 다시 입을 수 있어요.
물론 효과는 두말 하면 입 아프죠!
이제부터 커피얼룩 지울 때는
세제가 아니라
약품함 속 소화제를 찾게 될 것 같아요^^
이상 커피얼룩 지울 때는 ‘이것’ 한알이면 끝!
물세탁 없이 커피얼룩 지우는
신박한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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