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표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 ‘진한크림치즈수플레’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엔 디저트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편의점에서 고급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젠 하다하다 프랑스산 크림치즈까지
우리나라 편의점에 진출했더라고요.
오늘은 CU의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 솔직리뷰를 준비했어요^^
CU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
가격은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이라고 하니까
이정도는 투자해 볼만 한 듯 해요.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인
끼리 크림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거 은근 기대되는데요 ㅎㅎㅎ
투명케이스 안으로 보이는 비주얼과 깔끔한 포장은
프리미엄까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고급진 디저트 느낌을 줘요.
“3명이 나눠 먹기 좋은 사이즈”
누구 3명을 말하는 것인지...
정녕 누구를 위한 사이즈인지...
물론 3명이 먹겠다고 하면 먹을 수는 있겠지만
제 기준에는 한명이 먹어도 부족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에요^^;
총 내용량 165g에 70g당 218kcal.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날 것 같은
흰눈을 닮은 크림치즈.
슈가파우더까지 더해져서
비주얼에 정점을 찍었어요.
이게 그 유명한 끼리의 크림치즈인가요?!
빵 위를 크림치즈로 100% 커버하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백의 미를 두었네요.
크림치즈를 받치고 있는 빵은
치즈케이크 느낌이에요.
동봉된 포크로 한입.
빵이 폭신폭신해서
포크가 들어가는 느낌이 좋고
크림치즈 없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빵에서도 살짝 치즈맛이 느껴지는데
촉촉하고 달콤해서 맛있더라고요.
이번엔 크림치즈까지 같이 한입.
크림치즈는 제가 생각했던 꾸덕한 스타일은 아닌데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려서
빵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살짝 아이스크림같은 식감을 원하는 분들은
냉동 보관 후에 먹어도 괜찮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이
더 좋았어요~
3,500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맛을 보니까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촉촉한 빵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까지.
아메리카노만 있으면
고급진 카페 디저트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 CU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
제 돈 내고 먹어본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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