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껍질채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안심세척법

반응형
728x170

껍질채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안심세척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달콤한 향기 풍기는 복숭아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복숭아는 맛도 향도 좋은 과일이지만

생각보다 손질이 쉽지 않은데요. 

복숭아의 털 제거부터

씨만 쏙- 골라내는 손질까지.

아주 쉽게 끝낼 수 있어요~



복숭아는 대부분 껍질을 까서 먹는데요.

사실은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해요. 

복숭아를 껍질 채 먹기 위해서 

한가지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죠. 

바로 복숭아에 난 털이에요. 



털이 있는 상태에서 껍질을 까면

과육에 털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기 전 세척은 필수랍니다. 



복숭아 세척 1단계는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구기에요.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헹궈서

겉에 묻은 이물질과

1차로 털을 제거해 주세요. 

참! 복숭아 세척할 때는

혹시 모르니까 장갑을 착용하는게 좋아요^^



복숭아가 담긴 물에 

떨어져 나온 털이 둥둥 떠다녀요. 

이제 시작일 뿐인데 정말 많네요...



복숭아 세척 2단계

뽀드득 뽀드득 양손으로 씻기에요. 

양손으로 복숭아를 가볍게 감싼 뒤

문질문질해서 겉면을 닦아주세요. 

이때 복숭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힘조절은 필수!

복숭아를 삥 둘러서 있는 골부분과

움푹 파인 꼭지부분을 신경 써서 닦아주세요.



물로만 세척해도 털이 깔끔하게 제거됐죠?!



복숭아 세척 3단계는 

식초로 세척하기에요. 

세척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2큰술 정도 쪼르륵 따라주세요. 



식초가 물과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준 뒤

10분만 담가두면 돼요!

그리고 흐르는 물로 헹궈주면

복숭아 세척 끝^^



복숭아는 물만 사용해서 세척해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고,

마지막에 식초로 헹궈주면

껍질 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엔 복숭아를 먹기 좋게 손질해 볼게요. 

복숭아는 가운데 큰 씨가 있어서

손질이 쉽지 않은데요. 

꼭지 부분에서 시작해서 

한바퀴 삥 둘러 칼집을 깊게 넣어주세요. 

씨앗에 칼날이 닿을만큼 깊게 넣어야 해요. 



그다음 십자 모양이 되도록

다시 칼로 선을 그어주세요. 

딱딱한 복숭아는 간격을 더 좁혀서

선을 많이 만들 수 있는데

제가 손질한 복숭아는 좀 말랑거려서

십자 모양으로만 선을 그었어요.



이제 양손으로 복숭아를 감싼 뒤

살짝 힘을 줘서 복숭아를 엇갈려 비틀어주세요.

이때도 중요한건 힘조절!



짜잔~

순식간에 복숭아가 4조각이 됐어요.

복숭아 조각은 좀 더 먹기 좋게 잘라주고

씨만 쏘옥- 남았어요. 

복숭아를 그냥 손질하면 

씨 주변에 붙어서 버려지는 과육도 많은데

이건 정말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손질까지 마친 복숭아.

보기만해도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껍질을 벗겨냈는데요

껍질 채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맛있어요.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

깨끗하게 세척해서 껍질 채 드시고

영양 듬뿍 채우시길 바랄게요^^

이상 복숭아 안심 세척 및 손질 노하우였습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카카오스토리 채널

☞ "코코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코코네" 페이스북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