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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쌀을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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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쌀을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시작된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지면 식재료 보관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덥고 습한 여름에 쌀벌레 걱정 없는

쌀 보관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름철에 쌀을 보관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쌀벌레죠.

그래서 가능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소분 후 냉장보관을 해요. 



먼저 쌀통에 쌀을 채워볼게요. 

바닥이 보이는 쌀통에 새로 산 쌀을 부으면 끝?!



쌀통에 기존에 먹던 쌀알이 남아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새쌀을 붓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똑같은 쌀이라도

기존에 먹던 쌀과 새로 구입한 쌀은

도정일이 다르기 때문에 섞지 않는게 좋아요. 

쌀통을 말끔히 비우고

마른 헝겊으로 깨끗하게 닦아준 다음



새쌀을 넣어야

위생적으로도 또, 밥맛을 위해서도 좋답니다!



참고로 쌀통도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인거 아시죠?!

매번 쌀을 채울 때마다 세척하면 좋겠지만,

저는 2번 정도 비우고 나서 세척을 하고요^^;

세척 후에는 꼭 햇볕에 바싹 말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 쌀통을 채우고 남은 쌀을 보관해볼게요. 

쌀을 소분해서 보관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페트병이죠!



물론 저도 쌀이나 잡곡을 냉장보관 할 때

소분용 용기로 사용하기 좋아서

페트병을 많이 활용했는데요. 

사실 이건 쌀을 보관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페트병 자체가 1회용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보관용으로 재사용하는건 NO!

생수병이라고 해도,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했다고 해도,

입구가 좁은 페트병 속 세균을

완전히 박멸하는게 쉽지 않아서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못하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저는 냉장고 속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한번 밥을 짓는 양만큼 소분해서 보관하기 좋은

튼튼한 지퍼백을 활용했어요. 

일반 밀폐용기를 사용하자니

사이즈도 애매하고

냉장고 속 공간활용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작은사이즈 지퍼백에 나눠서 담았어요.



요즘 비닐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긴 하지만

꼭 필요할 때 잘 사용하는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쌀을 담아서 보관한 지퍼백은

물로 헹궈서 말린 다음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니까

꼭 버리지말고 챙겨주세요^^



지퍼백에 쌀을 소분한 날짜도 적고,

바구니에 가지런히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쌀벌레 걱정 없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냉장고에 자리 만들어서

소분한 쌀과 쌀통까지 넣으니까 안심이 되네요.

여름철 올바른 쌀 보관법, 이정도면 어렵지않죠?!

여러분들도 적당량의 신선한 쌀을 구입해서

깨끗하게 비운 쌀통에 담아주시고요. 

남은 쌀을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장보관 해주세요.

그리고 쌀 보관용기로 페트병 사용은 

자제해 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이상 쌀벌레 걱정없는 여름철 쌀 보관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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