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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추천곡] 달콤한 고백과 같은 사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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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언니가 왔어용

다들 까치까치 설날은 잘 보내셨어요?

저도 가족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온국민의 게임 '가라멈춰라'도 하고 ㅋㅋ (고스톱이라고 말못함 ㅡ.,ㅡ)

신나는 설날을 보냈지만 ....

지금은 지독한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ㅠㅠ

겨울 끝자락의 감기가 정말 오지게 왔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아끼는 음악이야기를 해보려해요~

혹시... "너를 처음 만난 그때" 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얼마전에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가 나왔더라고요.

슈가맨... 딱 제스타일 인 듯해요.

저는 아직도 MP3 재생목록에서 옛날노래를 더 많이 듣는 한 사람으로

반가운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참 좋아요.

제가 즐겨들었던 추억의 노래들을 새롭게 해석된 음악으로 만나는 재미가 아주 그냥 굿!!! 

그중에서도 너를 처음 만난 그때는 평소에도 정말정말 아끼는 노래라서 그런지 무척 반가웠어요

이곡의 원곡가수는 박준하님이에요.

박준하님이 부른 원곡은 기교없이 담백하게 불렀어요.

곡 초반에는 잔잔하게 속삭이는 듯 부르다가 후반에 가면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지요.

저는 박준하님이 부른 곡보다는 먼데이키즈가 부른 곡을 더 많이 들었어요.

먼데이키즈가 부른 너를 처음 만난 그때는 원곡보다는 좀 더 빠른 비트에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에요.

먼데이키즈가 발매한 리메이크앨범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인데 듣자마자 무한 플레이했더랬죠 ㅋㅋ

마지막으로 슈가맨에서는 황치열님과 백아연님의 상큼한 듀엣으로 재해석되었네요.

하나의 노래를 다양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여러 가수들이 불렀다는건 그만큼 이 노래가 좋다는 뜻이겠죠?!

믿고 듣는 코코언니의 추천곡 "너를 처음 만난 그때" 들어갑니당~~~

 

박준하님이 부른 원곡이에요. 담백한 멋스러움이 있는 곡이지요.

이 곡은 1992년에 발매됐어요. 24년전에 발매된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지금 들어도 멜로디가 자꾸 귀에 맴돌만큼 좋아요~ 역시 명곡은 죽지 않네요 ㅎ

 

이번엔 황치열님과 백아연님이 부른 듀엣곡이에요.

두분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랬어요!

솔로곡을 듀엣곡으로 부르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정말 편곡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불러서 그런지 상큼돋는 사랑노래가 되었어요.

정말 두 남녀가 처음 만난 그때의 설렘을 얘기하는 듯....

특히 황치열님은 요즘 중국판 나가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길고긴 무명의 시간을 지나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수라 그런지 더욱 믿고 듣게 되네요.

처음 너목보에 나왔을 때 보고는 딱! 느낌이 왔죠. ㅋㅋ

백아연님도 음색이 정말 예뻐요. 듀엣곡에 참 잘 어울려요.

결론은 두분다 엄지 척! 노래하면서 꽁냥꽁냥하는 모습도 미소짓게 했답니다^^

 

마지막엔 짜잔~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먼데이키즈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에요...

이전의 두가지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요.

좀 더 남자스럽다고 할까요 ㅋㅋ

이 곡을 들으면 뭔가.... 고백을 받는 듯한 느낌이 살짝 들어요...

물론 기분탓이겠죠 ㅋㅋㅋㅋㅋ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 걸 느낀 건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 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 싶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 거야
슬프지 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 거야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 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조르고 싶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 거야
슬프지 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 거야

 

누군가 나를 처음 만났을 때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해준다면...

손발이 오그라들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노래안에서는 허니버터보다 달달하게 느껴지네요.

조금있으면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와요~


물론 상업적인 술수에 물들어 고가의 초콜렛으로 마음을 흐리긴 싫지만

달콤한 사랑노래와 함께 가나다초콜릿정도로 전하는 마음이라면

그 누군가도 기분좋게 받아주지 않을까요?

두 눈을 마주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는건 참... 쉽지 않잖아요.

어찌 보면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막상하려면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ㅋ

그럴땐 노래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모두들 달콤한밤 되시고욤~

전 이만 사라질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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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6.02.27 02:17 신고

    노래가 담백하고 잔잔한 것이 90년대의 충만한 감성이 느껴지네요. ^^

    • 2016.02.28 17:34 신고

      가끔은 아날로그적인 감성 충만한 노래가 듣고싶어 지더라고요... 특히 달달한 기념일에는 더욱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