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나 고무줄없이 과자봉지 밀봉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러분들은 과자를 먹다가 남으면
어떻게 밀봉하세요?
대충 접어놓으면 금세 눅눅해져서
집게나 고무줄 같은 도구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남은 과자를 눅눅하지 않게 보관하는
초간단 밀봉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과자를 먹다가 남으면 잘 밀봉했다가 마저 먹고요.
마트에서 파는 짐승용량 과자는
몇 번에 나눠서 먹게 되는데요.
남은 과자를 어떻게 밀봉하는지에 따라
다시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이 돼요^^;
잘못 밀봉하면 눅눅해져서 그냥 버리게 되고,
제대로 밀봉하려면
공기와의 접촉을 야무지게 차단할 수 있는
집게나 고무줄 등이 필요한데요.
그 흔한 고무줄 하나 없이도
과자를 야무지게 밀봉하는 방법이 있어요.
과자봉지의 공기를 최대한 뺀 상태에서
입구 부분 양쪽을 세모모양으로 맞물려서 접어주세요.
세모모양을 유지한 상태로 뒤집은 다음
1cm정도 두께로 접어주세요.
접다 보면 가운데 작은 삼각형이 나오는데요.
이 삼각형이 보일 때까지 접어주시면 돼요!
이제 다시 그대로 뒤집어 주세요~
그럼 양쪽에 삼각형이 보이실 거예요.
이 삼각형을 반대쪽으로 뒤집어주면 끝!
사진으로만 보면 이해가 잘 안되시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과자봉지를 접어보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다른 도구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과자봉지를 접는 방법으로
완벽하게 밀봉했어요.
단순히 봉지를 접은게 아니라
입구를 돌돌 말듯이 접어서 공기를 차단하고
양쪽을 뒤집어서 고정시켰기 때문에
뒤집은 상태로 심하게 흔들어도
속에 들어있는 과자만 부서질 뿐
절대 풀리지 않아요~!!
또, 공기가 들어갈 틈이 1도 없어서
과자가 눅눅해질 걱정도 없답니다 ㅎㅎㅎ
과자봉지가 작아도 문제없고요~
과자봉지 하나 때문에 집게, 고무줄, 빵끈 등
밀봉할 도구 찾으러 서랍을 뒤질 필요도 없어요.
과자봉지 밀봉할 때 딱 한번만 써먹어보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지금까지 남은 과자봉지 밀봉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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