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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원인, 입냄새 없애는 방법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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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호감이 있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대화를 하다가 입 냄새가 나면 인상이 순식간에 비 호감으로 바뀌기도 하죠?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입냄새가 나면 냄새가 나는쪽이나 상대방이나 둘다 매우 곤혹스러운데요.

입냄새는 가족끼리는 그나마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직장생활 속에서의 따돌림, 친구들 사이에서는 왕따가

될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입냄새가 나고 싶어서 나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자신의 입에서 냄새가 나더라도 본인은 모르는경우도 많고, 

상대가 입냄새가 나더라도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입냄새는 왜 나는걸까요? 



입냄새의 원인과 입냄새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매일 양치질과 가글을 수시로 하는 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구강 관리 방법이 잘못된 것 일수도 있어요.


 입냄새의 원인 



1. 혀에 설태가 많이 낀 경우

2. 입안이 마르고 갈증을 자주 느낄 때

3. 채식보다 육식을 즐기는 경우

4. 소화가 잘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

5. 불규칙한 식사습관

6. 잦은 술과 담배

 


 입냄새를 줄이고 없애는 방법 9가지 


1. 혀를 청결하게!! 혀까지 싹싹, 혀 칫솔질을 자주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 할 때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입 냄새는 주로 혀에서 많이 난다고 해요.

입 냄새의 원인 중 60%를 차지하는 것이 혀에 낀 설태라고 하네요

칫솔질을 할 때 혀 안쪽을 닦아내는 것을 습관화하면 입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혀 칫솔질을 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로 혀의 표면을 닦는 것이 좋고, 

혀만 닦는 클리너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관리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2.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자.


입 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되요

하루에 2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1번 이상 치실로 구석구석 입안에 있는 치석(플라그)과 세균을 없애주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3. 입 안은 항상 촉촉하게, 물을 많이 마시자.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주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마른 입안은 세균이 증식해 입 냄새가 나기 쉽다고 해요.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 안을 헹궈만 줘도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고,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입 안에 침이 항상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4.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는 입 안을 헹구자.


우유, 달걀, 육류 등 고단백 음식물을 먹은 후, 

구강청정제나 물 등으로 바로 입 안을 헹궈내면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5. 섬유질 많은 야채를 즐기자.


입속의 플라크나 설태는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데요.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육질이 거칠어 치아 사이의 플라크나 설태를 닦아낼 수 있다고 해요

또 거친 촉감이 혀의 타액선을 자극, 구강의 멸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6.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섭취를 자제하자.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하고 몸안에 찌꺼기를 많이 남기게 되요.

몸안에 남은 찌꺼기가 산화하면서 냄새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7. 커피나 흡연을 자제하자.


흡연은 침을 마르게 하며 입안을 건조하게 하고, 비타민 C를 파괴시켜 입 냄새의 원인이 되요

또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입안을 약산성으로 만드는 역할을 해요.

입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커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8. 녹차, 홍차를 즐기자.


녹차와 홍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폴리페놀은 입 안에 있는 나쁜 세균의 성장을 막아 입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요. 

녹차, 홍차 대신 레몬차나 생강차도 좋아요.



9. 입 냄새 스스로 체크하자.


자신의 입 냄새가 나는지 타인에게 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입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 본인이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입을 3분 정도 다물고 있으면 입 안에 휘발성 황 화합물이 고이는데, 

3분이 지난 후 두 손으로 입을 감싸듯 가리고, 바람을 불어 코로 냄새를 맡으면 구취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본 포스팅은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글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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