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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치아를 누렇게? 치아 착색 유발 음식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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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치아를 누렇게? 

치아 착색 유발 음식과 예방법



하얗고 가지런한 상태의 깨끗한 치아는 건치의 상징과도 같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치아의 색이 어둡고 누런색을 띤다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하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이가 누렇게 되는 치아 착색은 선천적으로 치아의 잇몸 색깔이 다르게 태어날 수 있으나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흡연을 들 수 있습니다. 잦은 흡연은 각종 치아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치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몸에 좋지 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는 흡연외에도 평소 자주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서도 착색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는 음식들과 치아 착색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


1. 커피

커피는 씁쓸한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구강 내 잔류하고 있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착색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원두커피 보다는 탄닌의 작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설탕이나 크림이 함유되어 있는 인스턴트커피가 착색을 덜 유발시킨다. 크림이나 우유가 탄닌의 강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탕과 크림은 충치와 치주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여러모로 커피는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2. 홍차

홍차의 탄닌 성분은 구강내 세균을 공격해 프라그를 줄여주는 효과가 일부 있지만, 탄닌의 색소는 단백질 성분과 결합해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홍차역시 커피와 마찬가지로 30분~1시간씩 오랜 시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착색이 더 잘 생긴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서도 커피, 홍차를 마신 후에는 양치질을 잘 하지 않는 습관도 문제다.




3.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치아에 담배 속 착색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색 된다. 또 오랜 시간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검은 때가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충치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치아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원래 색깔로 돌아가지 않는다. 흡연에 의한 치아 착색은 치아 미백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와인

와인이 가지고 있는 탄닌 성분 때문에 치아의 색깔을 변하게 하기 쉽다.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에나멜을 벗기는 작용을 해 치아 상아질에 바로 색소를 침투하게 하여 깊은 착색을 일으킨다. 알코올 성분도 에나멜을 한 꺼풀 벗기고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착색이 잘 생기게 해준다.

폴리페놀은 잇몸 건강에는 좋다. 폴리페놀 성분은 각종 세균들을 제거, 치주염을 예방하고 치아의 뼈 자체를 튼튼하게 해준다.

와인 같은 경우에는 맛을 음미하기 위하여 그냥 바로 삼키지 않고 입안에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치아미백을 위해서는 좋지 않다. 와인을 마실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치아 부분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긴 시간 동안 와인을 마셔야 할 때는 한 모금 마시고 물로 입 안을 헹구는 것도 좋다.




5. 카레

카레는 색깔부터 강하다. 카레에 든 노란색 커큐민 성분은 착색력이 무척 뛰어나다. 

심지어 그릇에 카레를 담아 두었다가 먹고 난 뒤에 설거지를 하면 몇 번이나 씻어내도 카레의 노란색이 남은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수프처럼 액상으로 되어 있으면서 치아와 접촉하는 성분이 강한 카레는 색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카레에 시금치를 갈아 넣으면 착색을 줄일 수 있다. 시금치에 든 성분이 치아를 감싸는 에나멜과 같은 보호막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6. 초콜릿

초콜릿은 충치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지만 치아 착색에도 한몫 거든다. 초콜릿은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치아에 달라붙어 치아가 누렇게 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7. 토마토 소스 음식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토마토 소스도 치아 착색을 일으킨다. 토마토 소스는 간장이나 발사믹 소스만큼 산 성분이 강하다. 이 성분이 치아에 닿으면 에나멜 성분을 벗겨 상아질이 그대로 드러나게 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상아질에 침투하기 쉽다.




8. 베리(berry)주스

음료 중에서 베리(berry) 류 주스가 치아 착색력이 강하다. 이들의 원료가 되는 과일의 색소가 강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 크랜베리 주스의 경우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입안을 산성으로 만들어 착색이 더 잘 되게 한다. 블루베리 주스에는 많은 양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이를 튼튼하게는 하지만 착색도 잘 된다. 




9. 콜라

콜라에 든 설탕과 인산도 산 성분이 강해 치아를 감싸는 에나멜을 벗겨 음식물에 든 색소가 치아에 잘 들러붙게 한다. 치아 착색력이 강한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해 음료가 치아에 닿지 않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치아의 착색은 주로 음식에 포함된 색소에 의해 유발된다. 음식에 포함된 색소가 짙을수록 착색의 위험이 높아지고 실제로 많은 음식들이 치아의 착색을 발생시키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다. 





▶▶ 치아 착색 예방법은? 

치아 착색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착색을 막고 하얀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치아 관리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치아를 육안으로 보면 매끄럽게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치아의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미세한 구멍으로 커피나 와인 등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가 들어가게 되어 치아의 내부 층에 착색을 일으키는 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된 치아 착색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치아를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식사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러한 음식에 포함된 착색물질이 치아 겉에 달라부터 치아의 색을 변화시키고 치석이나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쉬운 치아의 틈이나 치아의 옆면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착색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착색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먹은 후엔 곧바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과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단, 산성을 띤 음식을 섭취한 후에 바로 양치질을 세게 하면 오히려 치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는 과일과 채소 섭취도 도움이 된다. 사과, 콩의 껍질, 콜리플라워, 당근, 샐러리 같은 단단한 과일이나 채소는 씹는 동안 자정작용에 의해 치아표면을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아미백술이 있다. 

점점 착색되는 치아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치과에서 '치아미백술'을 받거나 집에서는 치아 미백 상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미백은 쉽게 말해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를 착색시키는 물질의 구조를 파괴하고 유발 원인을 제거하여 치아를 밝게 만드는 시술을 말한다. 

하지만 '치아미백술'을 받았다고 해도 하얀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치아미맥술을 받았더라도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특정음식을 피하거나 또는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지 않으면 하얀 치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희고 깨끗한 치아를 드러내며 밝은 웃음을 원한다면 하얀 치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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