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초풍 매운맛!
'서울 매운 음식 맛집' best 8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나면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 매콤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죠.
'매콤'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입맛을 다시는 분들을 위한 맛있게 매운 서울 맛집 8곳이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이열치열'을 느끼고 싶다면 당신의 땀구멍을 활짝 열어 개운함을 선사해줄 기절초풍하게 매운 이 음식들을 먹어보세요~
1. 신길동 매운짬뽕
인도산 천연 100% 캡사이신을 사용한다는 신길동 매운 짬뽕은 극한의 매운맛을 선사한다.
사장님은 아무리 매운 음식을 좋아하더라도 국물부터 절대 먹지 말라고 강조하니 참고하자. 가격은 5천원으로 저렴하다.
2. 신대방 온정 돈까스
신대방 온정 돈까스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매운 돈가스로 유명하다.
이에 매운맛 좀 먹어 봤다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있어 매운 음식의 끝판왕이라 불린다.
특유의 새빨간 특제소스가 특징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혀를 아리게 만든다. 가격은 1만 5천원이다.
3. 잠실 신천 해주냉면
먹고 약 5초 후부터 속이 쓰려온다는 해주냉면은 서울 5대 냉면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물냉면, 비빔냉면 모두 4천 5백원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단골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4. 창신동 매운 족발
매워서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가져다주는 음식이 있다면 매운데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음식도 있다.
창신동 매운 족발은 백종원도 엄청 맵다며 물만 벌컥벌컥 마시고 갔다는 맛집으로 SBS '3대 천왕'에 소개된 바 있다.
핫 스페셜 족발 가격은 2만 5천원, 매운 미니족발(중)은 1만 8천원이다.
5. 논현동 매운 닭발
호불호는 갈리지만 매운 음식 하면 닭발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여자들에게 이 매콤한 닭발은 인기 만점이다.
논현동 화랑 불닭은 24시 운영하며 배달도 가능하다. 가격은 2만원 대고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심사숙고해 결정하길 바란다.
6. 선릉역 매운 떡볶이
선릉역 매운 떡볶이는 서울 3대 매운 떡볶이로 트럭 장사부터 시작했다.
지금은 일반 가게에서 하지만 뿌리 깊은 맛(?)은 여전해 많은 사람들이 믿고 먹고 있다. 가격은 1접시에 3천원이다.
7. 대학로 뽀꼬닭
달콤한 찜닭을 상상하며 이 매운 찜닭을 먹는다면 당신의 혀는 마비될지도 모른다.
달콤함 뒤에 숨겨진 독한 매운맛을 느끼고 싶다면 뽀꼬닭 매운맛을 시켜 먹어보자.
가격은 기본맛, 매운맛 모두 2만원이다.
8. 창동역 불닭꼬치
단계별 매운맛에 도전하고 싶다면 닭꼬치 원조 20년 전통이라는 창동역 불닭꼬치집을 찾아가자.
7단계로 세분화된 매운맛에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MBC '능력자들'에서 소개된 이 맛집의 닭꼬치 가격은 개당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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