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기 힘든 신(新) 7대 불가사의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피라미드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안타깝게도 자취를 감춰 현재는 확인 할 수가 없다고 해요.
반면에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현존하는 신(新)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소개할게요.
1. 인도의 타지마할
‘마할의 왕관’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도의 이슬람 건축으로 아그라시 남쪽에에 자리잡고 있는 무덤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뭄타즈 마할 왕비를 위해 마련한 안식처로, 사랑했던 여인에 대한 징표로 건설한 건축물이다.
왕비를 몹시 사랑한 샤 자한 왕이 22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한다.
2. 중국의 만리장성
중국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베이징에 있다.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이후 명나라에 이르러 완성된 성벽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사시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구 밖에서도 보일정도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3. 페루의 마추픽추
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잃어버린 도시라고 불리는 페루 남부고원의 쿠스코 서방 우르밤바 계곡을 내려다보는 선상의 잉카유적지이다.
오랜 세월 격리되어 있어 유유자적함을 간직한, 세계인의 꿈의 방문지이다.
4.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높이가 48미터에 이르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고대 투기장이다.
인간과 인간 혹은 인간과 맹수의 격투가 벌어지기도 하고 물을 채워 모의해전을 시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5. 브라질의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산 정상에 있는, 콘크리트로 된 높이 30m의 예수상이다.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세운 것으로 1,145톤의 무게를 지녔다고 한다.
6.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북서부에 있는 마야 문명의 대유적지로, 밑면은 55.3m, 높이는 30m에 달한다.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있으며, 석회암과 회반죽한 흙과 목재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7.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영원의 절반 만큼 오래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영국의 시인 존 윌리엄 버건)
페트라는 사막 한가운데에 붉은 사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틈에 건설된 도시로,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산악도시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마지막 성배>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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