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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청소 뿐만이 아니다. 생활 속 획기적인 '치약' 활용 꿀팁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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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청소 뿐만이 아니다. 생활 속 획기적인 '치약' 활용 꿀팁 9가지 






치약은 매일 수차례 양치질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필품중 하나인데요.

이런 치약이 양치질뿐만 아니라 청소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치와 청소뿐만 아니라 치약으로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한데요. 치약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1. 화장실 청소하기

치약 속에는 세정력을 높이는 기포제와 연마제가 들어가 있는데 연마제인 이산화규소나 탄산칼슘 등에 의해 마모력이 높아져 더욱 때가 잘 빠지게 된다. 화장실 거울이나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치약으로 청소해주면 때가 빠질 뿐만 아니라 광까지 번쩍번쩍 낼 수 있다. 치약을 뿌려 준 뒤 솔이나 안 쓰는 칫솔로 문질러 주고 물로 닦아내면 끝! 특히 화장실 벽타일과 바닥타일의 좁은 틈에 끼어 있는 곰팡이와 물때는 언제나 골칫거리인데 이때는 안 쓰는 칫솔에 치약을 짜서 닦아주면 세심하게 닦을 수 있어서 빛나는 화장실을 가질 수 있다.




2. 귀금속과 은제품 새 것처럼 만들기

오랜 장마로 인해 소중한 귀금속들이 녹이 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치약으로 닦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짝반짝한 자태를 다시 뽐낼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치약을 되게 풀고 은제품을 몇 분간 담근 다음에 칫솔로 여러 번 문지르기만 하면 끝. 문양이나 모양이 새겨진 것은 치약이 낄 수도 있으니 좁은 틈새는 더욱 신경 써서 닦아준다.

진주 제품에는 닿지 않는 게 좋으니 유의해서 사용하자.




3. 다리미 밑판 닦아주기

가끔 다리미질을 하다 보면 높은 열 때문에 옷의 화학섬유가 늘러 붙을 때가 있다. 그리고 누렇게 세월의 때가 묻기도 하는데 이때 다리미 밑판을 닦아내기 위해 수세미를 이용해 문질렀다간 오히려 다리미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다리미의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치약을 다리미 판에 묻힌 뒤 헝겊으로 문질러 주면 다리미 밑판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밑판 세척 후에 다리미 밑판 틈틈 구멍에 치약이 끼었다면 스팀기능을 이용해보자. 스팀이 구멍에 낀 치약을 물에 녹여 빼내면서 자연스럽게 다리미 청소까지 된다.




4. 크레파스 낙서제거 하기

집에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험 다들 겪어보았을 것이다. 한눈판 사이에 집에 있는 온갖 가구에 그림실력을 뽐낸 아이들. 아이가 미술에 재능이 있나 하고 확인할 틈도 없이 가구가 망가져 속이 상한다. 이럴 때에도 치약을 이용하면 낙서를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마른 헝겊에 치약을 묻혀 닦거나 크레파스가 두껍게 발라져 있을 때에는 표면을 칼로 살짝 긁어낸 뒤 크레파스 자국을 따라 닦아주면 된다.




5. 손때나 얼룩이 묻은 집 안 물건 닦기

우리의 손이 자주 닿아 손때나 얼룩이 묻은 집안 구석구석도 치약으로 청소하면 깨끗해질 수 있다. 커피나 차의 잔해가 늘러 붙은 컵이나 손잡이 문고리, 피아노의 흰 건반 등도 치약이 지나가면 다시 광을 내며 원래의 색깔로 돌아오게 된다. 하얀색 가구 중에 누렇게 변색 된 것이 있다면 여기에도 역시 치약을 묻혀 닦아주자. 세제를 잘 못쓸 경우 되려 색이 이상하게 변할 수 있지만 치약은 하얗게 다시 되돌아오게 해준다. 이때 너무 힘을 주어 닦게 되면 오히려 가구에 입힌 페인트가 벗겨질 수 있으니 힘 조절을 잘 하는 것이 포인트.



6. 시계 유리판에 작은 흠집 없애기

손목시계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여기저기 부딪혀 미세한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계의 유리를 매번 바꿔줄 수도 없고 아무리 닦아주고 닦아줘도 흠집은 닦이지 않으니 난감하다. 이때 치약을 극세사나 융과 같은 부드러운 천에 짜서 사용해보자. 치약 속 연마재가 잔 흠집을 긁어주면서 광을 내는 효과가 있다. 약간 빠르고 오래 문질러 줘야 더욱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임시방편으로 우리 눈에서 흠집이 안 보이는 것뿐, 실제로 흠집이 없어진 것은 아니니 임시방편의 방법으로 추천한다.




7. 치약으로 반질반질하게 손톱 관리하기

울퉁불퉁한 손톱 결이 불만인 이들에게 좋은 방법이다. 안 쓰는 칫솔에 치약을 짠 뒤 손톱이 자라는 방향으로 닦아주면 손톱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이 역시 흠집을 없애는 것과 같은 원리. 이 과정을 거친 뒤에는 깨끗이 닦아내고 손톱 보호 크림이나 핸드크림으로 그 위에 발라주어서 손톱을 보호해주면 더욱 건강한 손톱을 가질 수 있다.




8. 바퀴벌레 퇴치하기

가끔 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인 바퀴벌레가 나타나 온 집안을 발칵! 뒤집기도 한다. 바퀴벌레를 잡을 약이 없을 땐 치약을 사용해보자. 바퀴벌레는 불소, 붕산에 약한데 치약 속 불소 성분이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크거나 생명이 끈질긴 바퀴벌레에게는 미미한 충격을 줄 수 있으니 고려하자.




9. 흰 운동화 세척

흰색 운동화는 예쁘긴 해도 너무 쉽게 때가 타서 신을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세탁한 후에도 본연의 색으로 돌아오기 힘든 경우가 많다. 가끔은 세제를 잘못 사용해서 누렇게 변색이 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치약으로 운동화 빨래를 해보자. 우선 치약을 묻힌 채로 세탁을 한번 한 후에 얼룩이 심한 부분에만 다시 치약을 칠한 후 말려주면 강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흰 운동화에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코팅된 흰 운동화는 치약을 칠하는 것보단 지우개로 지워 주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다.

색상이 있는 운동화는 물 빠짐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하얀 부분에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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