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초간단 한그릇 요리 ‘명란마요볶음밥’ 만들기

코코 언니 2018. 8. 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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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한그릇 요리 ‘명란마요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볶음밥은 넣는 재료에 따라 정말 다양한 맛을 내요.

재료가 적어도, 재료가 많아도

나름의 맛으로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정말 간단한 재료로

10분 만에 뚝딱 만드는 한그릇 요리.

‘명란마요볶음밥’을 만들어 볼게요^^



명란마요를 활용한 여러 가지 요리들 중에서

오늘은 볶음밥을 만들거예요.

볶음밥은 반찬 없을 때 자주 만들어 먹는데,

특히 명란마요볶음밥은 재료도 간단하고

간을 맞추는 것도 정말 쉬워요~

[명란마요볶음밥 재료]

명란마요네즈, 밥, 대파, 달걀, 올리브오일, 양파.



명란마요볶음밥 맛의 비법은 명란마요! ㅎㅎ

명란젓을 반으로 가른 후 

칼등으로 알만 골라내서

마요네즈와 1:1로 섞어주면 돼요^^

저는 명란마요를 한번에 넉넉하게 만들어놓고

토스트, 볶음밥, 파스타 등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먹어요~



오일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스크램블에그 먼저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스크램블에그는 그릇에 따로 담아놔요. 



같은 팬에 오일 좀 더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 주세요.

이때 오일은 기존 파기름 낼 때보다 

조금 덜 넣는게 좋아요. 

명란마요에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서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질 수 있어요. 



대파의 은은한 향이 올라오면

채 썰어놓은 양파를 넣어요.

양파는 없으면 안 넣어도 되지만...

양파를 넣으면 명란의 짠맛이 양파의 단맛과 만나 

중화 되서 저는 넣는게 좋더라고요^^



양파가 반쯤 익으면 

명란마요를 넣어서 살살 볶다가,

밥을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끝이에요. 

간은 오직 명란마요만으로 맞추는데,

처음부터 많은 양을 넣지 말고

중간을 간을 보며 넣는 양을 가감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밥 한공기 기준으로

명란마요는 듬뿍 한큰술 넣었어요^^



10분도 안 걸려서 뚝딱 볶아낸 명란마요볶음밥.

이제 그릇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스크램블에그 올려서 

맛있게 먹으면 돼요~



명란마요 특유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요~

원래 명란젓은 염도가 강하지만

다른 양념을 일절 하지 않고

대파와 양파를 넣어서 간도 딱 맞아요!

밥 위에 토핑처럼 올린 스크램블에그는

담백한 비주얼의 명란마요볶음밥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줘요!



간혹 젓갈류 특유의 비린내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명란젓을 살짝 볶아서 비린내는 당연히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이 나요~



고슬고슬한 밥, 짭조름하고 고소한 명란마요, 

달달한 양파, 향긋한 대파, 

부드러운 스크램블에그까지

어느 것 하나 겉도는 맛 없이 조화가 잘돼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명란마요볶음밥의 매력은

톡톡 터지는 명란이에요.

작은 명란들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 듯~!!

마요네즈가 들어갔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명란의 짭조름한 맛과 잘 어울려요.

명란마요 하나로 간이 기가막히게 잘 맞네요^^



반찬 없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더운데 불 앞에서 오래 지지고 볶고 하지 마시고.

간단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명란마요볶음밥으로 맛있는 한끼 어떠세요?!

지금까지 10분 만에 뚝딱 만드는 한그릇 요리.

‘명란마요볶음밥’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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