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토스트 최강달인으로 선정된 안성휴게소 토스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행의 설렘을 UP시켜주는 휴게소 먹거리.
휴게소의 인기 있는 먹거리 중 하나인 토스트로
생활의 달인에서 토스트 달인 자리에 오른
안성휴게소 달인표 ‘햄치즈토스트’를 먹어봤어요!
휴게소에 가면 정말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안성휴게소 하행선에는
요즘 핫한 소떡소떡이 있어요.
물론 소떡소떡만 있는건 아니에요~
안성휴게소에서 소떡소떡 못지 않은 인기먹거리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토스트에요.
생활의 달인에서 토스트 최강달인으로 인정받은
햄치즈토스트.
달인표 토스트는 얼마나 맛있는지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진열대 안에 들어있는 햄치즈토스트.
그보다 더 눈이 가는건
산더미같이 쌓아둔 소떡소떡이에요.
소떡소떡은 이미 뱃속으로 직행했고
남은 허기짐을 달래려고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종이접시와 랩으로 포장해놓은 햄치즈토스트.
가격은 3000원이에요.
토스트는 바로 구워서 먹어야 하는데,
미리 만들어놔서 그런지 빵이 식어있고,
랩으로 감싸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 눅눅해졌더라고요.
식빵을 들춰보면
안에 토스트와 잘 어울리는 계란이 있어요.
계란에는 양파, 대파가 보이고 두께도 두툼해요.
물론 계란도 많이 식은 상태였어요.
햄치즈토스트에서 햄을 맡고 있는
슬라이스햄이에요.
햄치즈토스트에서 치즈를 맡고 있는 슬라이스치즈가
햄 뒷면에 붙어있어요.
소스는 기본적으로 케첩이 살짝 발라져있고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맛이 나요.
새콤달콤, 달달한 맛이 토스트에 맛을 더해줘요.
종이접시를 반으로 접어서 잡고 먹으면
손에 묻지도 않고
종이컵에 넣어서 먹는 것보다 더 편해요!
한입 먹으면 폭신한 계란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케첩의 새콤한 맛과
잼을 바른 것처럼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렸어요.
햄과 치즈의 조합은 말이 필요 없고,
계란도 두툼하고 간도 잘 맞는데,
문제는 계란의 비린내에요.
아무래도 미리 만들어서 보관하다보니
계란에서 비린내가 나더라고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토스트 최강달인 표현에는 어울리지 않네요^^;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거 왜 때문에 토스트 달인일까요??? ㅋㅋ
맛이 없는 것도, 맛이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토스트에요.
가격이 조금만 낮았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달인이 만든 토스트라면
분명 뭔가 특별함이 있었을텐데...
그게 제 입에는 드러나지 않았나봐요^^;
이상 생활의 달인에서 토스트 최강달인으로 선정된
안성휴게소 토스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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