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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떡볶이 처음보다 더 맛있게 데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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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떡볶이 처음보다 더 맛있게 데우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먹다 남은 떡볶이를 다시 데우면

처음보다 맛이 떨어진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데우는 방법에 따라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답니다^^

지금부터 그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분식집에서 사먹는 떡볶이도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어먹는 떡볶이도 맛있죠~

저도 떡볶이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먹다 남은 떡볶이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떡볶이 외에도

국물이 별로 없는 볶음요리를 다시 데울 때

먹다 남은 그대로 데우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나마 조금 있던 국물은

끓기 시작하자마자 졸아 들고

골고루 데우기 위해서 좀 더 끓이면

떡이 프라이팬 바닥에 눌어붙거나 타기도 해요.

특히 당면이 들어간 요리는

우동을 먹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 ㅎㅎㅎ



하지만 뜨거운 물만 있으면

먹다 남은 떡볶이도

눌어붙거나 태우지 않고

맛있게 데울 수 있어요. 



먼저 조리도구를 이용해서

가장자리를 팬에서 떼어내요.

그리고 가운데로 모아주세요. 



이렇게 떡볶이를 가운데로 모으는 이유는

가장자리에 뜨거운 물을 붓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이미 조리를 마친 요리에 물을 부으면

싱거워지거나 맛이 떨어질 것 같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제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가장자리에 부어주세요.

물의 양은 가운데 모아놓은 떡볶이와

높이를 맞추면 돼요. 



그리고 불은 중불을 유지해요. 

불이 너무 세면 

데워지기도 전에 탈 수 있답니다.  



불을 켜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가장자리부터 끓기 시작하죠.

떡볶이를 다시 데울 때 뜨거운물을 붓는 이유는

찬물보다 더 빨리 끓기 때문이에요. 



이제 조리도구로 골고루 섞어주고

1-2분만 더 끓이면 끝이에요.



비주얼만 보면 먹다 남은 떡볶이가 아니라

지금 막 조리를 마친 떡볶이같죠? ^^



보통 남아서 다시 데운 떡볶이는

양념이 심하게 졸아 들었거나

재료들이 많이 불어있는 상태인데

이건 당면조차 먹음직스러워 보일 정도로

맛있게 데워졌어요. 



떡볶이뿐만 아니라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등

국물이 없는 볶음요리는 다시 데우기가 까다롭죠.

아주 살짝만 데워도 양념이 타서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분들도 많은데요. 

볶음요리를 다시 데울 때

가장자리에 뜨거운 물을 붓고 데우면

간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재료에 양념이 더 잘 배어서

맛이 up 될 수 밖에 없어요!

물론 프라이팬이나 냄비 바닥을

태울 일도 없고요^^



볶음요리를 다시 데울 땐

딱 두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1. 가장자리에 뜨거운 물 붓기

2. 중불로 데우기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먹다 남은 요리라고 아무도 생각 못할만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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