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폭탄은 이제 그만! 전기세 걱정없는 에어컨 사용 10계명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가장 열일하는 가전제품이 에어컨이죠.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에어컨으로 습도를 조절하기도 하고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올텐데요.
오늘은 요금폭탄 때문에 에어컨을 멀리하는 분들을 위한
전기요금 걱정없는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에어컨 켤 때 실내 환기시키기
에어컨을 켜기 전에 창문부터 닫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내의 더운 공기를 그대로 두고 에어컨을 틀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에어컨을 틀고 5분정도 지나서
창문을 닫아야 효율적이에요.
2. 강풍으로 시작!
바람 세기가 강해질수록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하죠.
하지만 무조건 약풍만 유지한다고
반대로 전기세가 절약되는건 아니랍니다.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강풍으로 시작해서
적정온도가 되면 약풍으로 조절하는 센스^^
3.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건
전기요금을 낭비하는 지름길일까요?!
절대 NO!
에어컨과 마주보게 놓고 선풍기를 돌리면
에어컨 차가운 바람의 순환을 도와서
온도를 낮추는 효과는 기본이고
전기요금 절약과 제습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4. 바람의 방향을 위로!
차가운 공기는 밑으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는데요.
이 원리를 이용해서
바람의 방향을 위쪽으로 향하게 설정하면
차가운 공기의 순환을 도와준답니다.
5.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건 절대 NO!
전기요금이 걱정 되서 시원해지면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더워지면 켜는걸 반복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오히려 전기요금 폭탄을 부르게 돼요.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적정 온도를 유지해서 실외기 작동시간을 줄이는게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건 안 비밀^^
6. 에어컨 적정 온도 지키기
에어컨에 설정한 온도와
실제 실내온도간의 차이가 클수록
전력 소모가 늘어서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와요.
처음엔 조금 덥더라도
온도를 서서히 낮추는게 좋고요.
설정온도를 1도 올리면
전기요금을 10%정도 아낄 수 있으니까요.
실내적정온도를 꼭 유지해주세요!
7. 창문으로 들어오는 열 차단하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열은
생각보다 실내온도에 영향을 많이 줘요.
특히 창이 커다란 거실은 더한대요.
블라인드나 커튼을 활용해서 일사량을 줄이면
에어컨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창문에 단열필름을 붙이면
실내온도를 2˚C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8. 실외기 전면 공간 확보
에어컨 전기요금을 절약할 때
실외기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죠.
그 시작은 실외기 전면 공간 확보!
실외기 전면이 막히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 막히지 않게 해주셔야 해요.
9. 에어컨&실외기 청소
에어컨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주기적으로 필터와 실외기 청소를 해야 해요.
특히 에어컨 청소는 신경 써도
실외기 청소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에어컨 필터 청소와 함께
실외기도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참고로 실외기 위치는 실외보단 실내가 좋고요.
실외에 뒀다면 최대한 그늘진 곳에
전용커버를 씌워서 둬야 해요.
또, 전용커버 대신 은박지, 종이, 천 등을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주의해주세요.
10. 1시간에 한번 환기는 필수!
마지막 에어컨 사용 꿀팁은
전기요금 절약과는 무관해도 아주 중요한
환기에요.
두통이나 오한 등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1시간에 한번 환기 시켜주는거 절대 잊지마세요!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도 안했으니까
한참 더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요.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잘 활용해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요금폭탄은 이제 그만!
전기세 걱정 없는 에어컨 사용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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