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쑥쑥! 아이와 함께하는 초간단 미술놀이 (2)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욤

지난번 무지개물고기 동화와 관련해서 색종이 비닐로 물고기 만들기 했던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번외편으로 무지개물고기 액자를 만들어볼까해요~

왜 또 무지개물고기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기존의 경험을 회상해서 또 다른 경험을 해 보는것을 즐거워해요.

(물론 새로운 경험에 흥미를 많이 보이겠지만요 ㅋ)

아이와 함께 동화를 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 기억을 말로 표현해본다면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죠?! ^^

사실....................

지난번에 무지개물고기 만들고 남은 금지은지 색종이를 보며 심심해서 만들어봤어요ㅠㅠ

원래 거창한 재료들이 아니라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만들기를 하면

아이도 만들기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주변의 친숙한 재료들로부터 또 다른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럼 이제 정말정말 쉬운 무지개물고기 액자를 만들기 출발~~~

 

▼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이에요. 참 간단해요. 제가 원해 복잡한 건 그닥......... 안 좋아해서요 ㅋ 

종이접시는 색깔이 있는것도 상관없어요. 은박접시도 OK!!!

테이프는 투명테이프와 양면테이프고요. 양면테이프가 없으면 딱풀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색종이도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에요 ㅋㅋ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서 사용하기로해요~ 

 


▼ 시작은 색종이로 할께요. 준비 땅~ ㅋ


▼ 색종이를 2~3cm 넓이로 잘라주세요. 색깔별로 2줄 정도 자르면 충분해요.


▼ 색종이를 이렇게 접어주세요. 뭐 사실 크기는 크게 상관없어요.  대략 눈치껏 접어주시면 돼요 ㅋ


▼ 접고나니 마지막부분이 조금 더 기네요. 이런건 신경쓰지 않아요. ㅋ 


▼ 다른 색도 똑같이 접어볼거에요. 어렵지 않아요.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소근육 발달을 위해 모양대로 접거나 오리는 활동이 좋다는 거 아시죠?!

아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도록 '칭찬칭찬' 해주세요~  


▼ 색깔별로 다 접었어요. 참 쉽죠잉~ ㅋㅋㅋ  


▼ 이쯤되면 색종이가 어떻게 변신할 지 딱! 눈치 채셨죠? 알록달록 예쁜 물고기 비늘로 변신하기 일보직전이에요.

펜으로 색깔이 없는 쪽에 둥근산모양을 그려주세요~

 


▼ 가위 등장이요~ 가위로 싹둑싹둑 오려주세요.

색종이가 겹쳐져 있어서 아이가 자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럴땐 망설이지말고 도와주세요. 


 ▼ 물고기 비늘 준비 끝! 이렇게 잘라놓으니 진짜 비늘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 이제 종이접시가 등장했어요. 종이접시 뒷면에 펜으로 세모를 그렸어요.

어차피 잘라낼거라서 그냥 대충.... 진짜 대충 그렸어요


▼ 가위로 잘라주세요. 싹뚝싹뚝! 이 세모가 어떤 부분이 될까요?


세모가 똑! 떨어졌어요... 이제 슬슬 어떻게 물고기가 되는지 감이 오는 듯...

마치 수박을 잘라낸듯이 ㅋ 수박이 쏙 빠진 부분이 물고기 입이 된답니당~


▼ 수박이 빠진 반대쪽에 수박을 붙여 꼬리를 만들어주세요. 전 그냥 투명테이프로 붙였어요.

펜으로 그렸던 선이 남아서 안보이는 쪽으로 붙여주는 센스 발휘해주시고요!


▼ 짜잔~ 물고기액자 기본틀이 완성됐어요!


▼ 전 미리 사진을 붙이고 시작했어요.

미리 사진을 붙여놓으면 아이들도 비늘 꾸밀 때 더 수월하게 붙일 수 있답니다.  


▼ 이제 사진도 붙였으니 물고기를 꾸며볼까요?

아까 잘라놓았던 색색의 물고기 비늘을 다시 소환했어요. 그리고 양면테이프를 붙여줄거에요. 


▼ 색종이로 만든 비늘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양면테이프는 손으로도 찢을 수 있어요. 오히려 가위를 사용하면 가위에 끈끈이가 묻어 곤란한 상황이..... 


▼ 양면테이프를 모두 붙였어요. ㅋㅋㅋ  


▼ 물고기 액자틀에 색종이 비늘을 붙여주세요. 양면테이프를 떼어낼 때 아이들이 엄청 집중해요!

쉽게 떼어지지 않는 끈질긴 양면테이프들이 있거든요 ㅋ 


▼ 그냥 막 붙였어요 ㅋㅋ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겠죠?!

색종이 비늘을 다 붙이니 정말 무지개 물고기가 되었네요~


▼ 화룡점정!!!

모형 눈을 딱! 눈 하나 붙였을뿐인데 느낌이 확 달라요. 역시 있을건 다 있어야 되나봐요 ㅋ 


▼ 액자로 사용하려면 세울 수 있거나 고리로 걸 수 있어야하잖아요...

전 그냥 만들기 쉬운 고리로 결정했어요.

미리 준비된 재료가 아니라서요.... 눈 앞에 꽃다발이 있는데 리본끈이 있더라고요.

망설임없이 가위로 싹뚝!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만들기재료가 될 수 있다는 ㅋㅋ 


▼ 고리모양을 만든 후 양면테이프로 붙였어요.  


▼ 드디어 완성!

무지개물고기 액자가 완성됐어요. 완성된 액자를 벽에 걸어봤어요.

완전 아이가 만든 것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의도한대로 됐어요 ㅋ

만약 아이가 직접 만든 무지개물고기 액자를 만들어서 집에 걸어놓았다면....

무척 뿌듯해하겠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더 성취감이 클 거에요.

이런건 어떨까요....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 때 손주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액자를 선물한다면

하루에도 몇번씩 미소지으며.... 이런 효도가 또 있을까요???

이렇게 오늘도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만들기의 경험이, 아이의 창의력이

마구마구 올라갑니다~~~

창의력이 쑥쑥! 코코언니와 함께한 초간단 미술놀이였습니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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