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디저트맛집 꼬숑드이지 크로넛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갤러리아백화점(광교점)에
부산 서면 디저트맛집 꼬숑드이지
팝업 스토어가 오픈됐더라고요.
비주얼을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박스가 너무 귀엽죠?!
귀요미 캐릭터와 핑크핑크한 색감이
누가봐도 인스타각 ㅎㅎ
비주얼이 워낙 다 출중해서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 글레이즈드가 꼬숑드이지의
기본 베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가격은 3,500원이고요.
고소한 버터향과
겹겹이 말려 있는 크루아상의 식감이
기본에 충실한 호불호 없는 맛이에요.
꼬숑드이지는 크루아상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
도넛 형태의 크로넛과
롤 형태의 뉴욕롤이 있어요.
이건 부산 씨쏠트 카라멜인데요.
속에 들어있는 바닐라빈 슈크림이
달콤하고 촉촉해요.
단맛이 과하지 않으면서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니까 맛있더라고요~
블루베리롤은 아주 상큼한데요.
개인적으로 상큼함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크초코우유롤은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속에 들어있는 우유크림이
그야말로 아아를 부르는 맛!
초콜릿 위에 올려진 크런키와 잘 어울려요.
딸기초코마시멜로~
비주얼은 거의 탑티어죠 ㅎㅎㅎ
달콤상큼하니 맛나요.
초콜릿과 딸기 조합은 말해 뭐하겠어요^^
마지막은 아보카도에그!
제가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에요.
크루아상 위에 계란샐러드 올리고
아보카도와 블랙올리브 토핑~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구성이죠.
계란샐러드도 정말 부드럽고
아보카도 위에 뿌려진 통후추와
트러플오일향까지!!!
6개 메뉴 중에서 저의 최애입니다 ㅎㅎ
기본 글레이즈드를 제외하면
4000~5000원대 가격인데요.
가성비를 따질 메뉴는 아닌 것 같고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였어요.
기본 크루아상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토핑 따라 개성이 돋보이고
맛의 조합이 좋더라고요.
부산에만 매장이 있는데
팝업스토어 오픈했을 때 먹어보길 잘한 것 같아요^^
이상 부산 서면 디저트맛집 ‘꼬숑드이지’
내돈내산 솔직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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